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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관객수 개봉첫날 역대 최다 관객동원 천만관객은 시간문제

벙커쟁이 2014. 7. 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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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개봉 첫날이였던 영화 명량 관객수를 확인해 보니 그 열기가 시작부터 매우 뜨거운 듯 합니다.

개본 첫날만 683,201명의 관객수를 기록하여 지난 7월 23일 개봉을 하여 첫날 551,848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군도를 훨씬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명량 관객수를 보니 다행히도 우리나라 영화가 올 여름에는 헐리우드 영화에 밀리지 않고 선전을 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최근 개봉영화들의 7월 31일 기준 일일 박스오피스 흥행성적을 살펴보면 1위가 명량, 2위가 군도, 3위가 드래곤길들이기2인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 명량 관객수 개봉첫날 얼마나 되었나?


개봉첫날 (7월 30일) 명량 관객 수 683,201명 1위


개봉첫날 (7월 30일) 명량 관객 수

날짜

스크린수

스크린점유율

상영횟수

상영점유율

좌석수

좌석점유율

매출액

관객수

2014-07-30

1,159

33.6%

6,147

42.3%

1,152,173

59.3%

4,712,861,200

683,201


명량 관객수 개봉 첫날 6백 80만명 돌파


명량 관객수, 지역별 통계

지역별 통계를 확인해 보면 전국 누적 통계 숫자가 좀더 많은 이유는 개봉전 시사회 등으로 관람을 했던 인원들까지 모두 포함을 한 숫자이기에 좀더 수치가 늘어난 것이며 실제로 티켓을 사서 영화를 본 사람들의 경우는 개봉일인 7월 30일의 관객수인 683,201명이 유료관객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역

스크린수

누적매출액(점유율)

누적관객수(점유율)

서울시

244

1,238,646,800 (25.3%)

173,045 (24.5%)

경기도

259

1,073,806,300 (22.0%)

157,854 (22.4%)

강원도

35

117,399,000 (2.4%)

17,689 (2.5%)

충청북도

40

132,983,900 (2.7%)

20,243 (2.9%)

충청남도

37

148,239,500 (3.0%)

21,962 (3.1%)

경상북도

51

166,444,200 (3.4%)

23,708 (3.4%)

경상남도

72

276,616,700 (5.7%)

40,792 (5.8%)

전라북도

46

158,775,000 (3.2%)

22,831 (3.2%)

전라남도

31

91,378,500 (1.9%)

14,107 (2.0%)

제주도

16

52,986,900 (1.1%)

7,750 (1.1%)

부산시

90

375,357,100 (7.7%)

54,987 (7.8%)

대구시

71

315,444,000 (6.5%)

44,011 (6.2%)

대전시

31

169,070,500 (3.5%)

23,633 (3.3%)

울산시

22

100,926,600 (2.1%)

14,395 (2.0%)

인천시

66

269,704,100 (5.5%)

39,331 (5.6%)

광주시

46

191,367,100 (3.9%)

28,320 (4.0%)

세종시

2

7,503,000 (0.2%)

1,216 (0.2%)

전국

1,159

4,886,649,200 (100%)

705,874 (100%)


아무래도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긴 하였네요.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전선 12척이 남아 있나이다. 죽을 힘을 다하여 막아 싸운다면 능히 대적할 수 있사옵니다. 비록 전선의 수는 적지만 신이 죽지 않은 한 적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명량 관객수, 군도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를 한번 생각을 해 봤었는데요.

군도의 경우는 민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과 연기가 볼만 할테니 당연히 인기를 끌 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명량의 경우는 민란과는 전혀 다른 우리나라 해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투인 명량해전과 위대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낸 이순신장군의 일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도 없이 많이 들었던 역사적인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로 나오든 영화로 만들어 지던 간에 여전히 인기가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 봤었습니다.

명량의 인기비결은 첫번째 이유야 당연히 한일 관계를 들 수가 있을 테구요.

최근 독도, 위안부, 거기에 집단적 자위권 행사까지 일본은 최근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있으니 이순신장군님 같은 분에게 혼좀 나봐야 정신이 바짝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아마도 우리 수많은 국민들이 이순신 장군과 같은 위대한 영웅을 지금 현재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 사회는 관피아로 인한 공무원들의 부조리 그리고 군대의 각종 사건사고 들로 인해서 상당시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명량 관객수, 개봉첫날 단숨에 1위로 올라


그렇다 보니 이순신 장군의 일화를 통해서 대리만족이라도 해야 기분이 좀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매번 이순신 장군의 일화에 우리들은 열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과연 지금 우리 나라에서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물리칠 만한 장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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