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년간이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지 못하는 사건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6년전에 발생을 했었던 대전 송촌동 가스폭발사고에 관한 것인데요. 이번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방송에서는 지난 2008년 3월 11일경 발생하여 현재까지 사건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대전 가스폭발사고 미스터리에 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경찰도 검찰도 잘 풀지 못하는 사건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전문가들을 총 동원해서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에 이번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편에서도 꼭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 줘서 억울한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대전 송촌동 가스폭발 사고는 왜? 


아래 내용은 언론 보도 내용과 방송내용등을 참고로 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사건발생 시각

지난 2008년 3월 11일 오후 5시 40분경 대전시 송촌동에 있는 29살 고모 씨의 아파트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불은 출동했던 소방관들에 의해서 불은 10여분만에 진압이 되었지만 고 씨의 아내 28살 권모 씨가 안타깝게도 결국 숨지고 말았고  고 씨는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대전 송촌동 가스폭발사고


이 사고로 인해서 당시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폭발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었는데요.  사고 발생 이후 조사를 진행하였으나 당시 국과수는 ‘호스의 느슨한 연결로 가스가 누출돼 점화, 폭발했다.’는 소견서를 냈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단순 화재 사고로 내사 종결을 하게 됩니다.


대전 송촌동 가스폭발사고


여기 까지 보면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부부가 사고로 인해서 안타깝게 아내를 잃은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 사건은 이후 여러가지 의혹들을 낳게 됩니다.


대전 송촌동 가스폭발사고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사고가 아닌 밀실살인사건이 된 사연

그런데 사고 발생 이후 사망한 아내의 남편인 고씨는 부인 앞으로 들어뒀던 생명보험 2개에서 그해 7월 한 보험사에 보험금 3억원을 청구해 받았고 이어 9월엔 또다른 보험사에 7억원을 청구했으나 해당보험사에서 수사중이라는 이유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는데요.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밀실살인사건 이였나?


무려 10억원의 사망보험금에 대해서 친정아버지는 이를 의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도 없는 20대의 젊은 신혼 부부가 생명보험을 너무 많이 든 점 등을 의심하게 된 그는 청와대와 대검찰청 등에 진정서를 보내 끈질기게 재수사를 요청하였고  가스 연결호스가 자연적으로 느슨해지거나 빠지지 않는다는 충남가스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문의에 대한 답변 내용을 들며 적극적으로 재 수사를 요청하게 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결국 사건발생 2년만에 재수사가 시작되었고 검찰은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호스가 자연적으로 빠질 수는 없고 누군가 고의로 제거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견 등을 바탕으로 2012년 7월 살인 혐의로 고씨를 기소하기에 이르렀고 검찰은 고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게 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검찰의 고씨에 대한 살인혐의 재조사 결과는 이렇습니다.
"고씨는 2008년 3월 11일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사이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자신의 집 주방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가스호스를 분리시킨 뒤 가스배관 중간밸브를 반 정도 열어 같은 날 오후 5시 40∼45분께 아내가 저녁 준비를 위해 휴대용 가스버너를 켜는 순간 새어나와 있던 가스가 폭발하도록 해 아내를 살해한 것"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사건 1심법원은 무죄선고

지난 2014년 2월 13일 살인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고씨에 대하여 대전지법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하게 됩니다.

재판부는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 전 가스레인지 연결이음새가 가스접속부로부터 인위적으로 분리된 사실은 받아들이면서도 보험이 사망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닌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피해자 어머니의 권유로 암 질병 등 발생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재판부는 판단을 하였고 결론적으로 범죄 정황은 인정되지만 여러 간접적인 증거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범죄가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를 하여 결국 1심에서 고씨에 대해서 무죄선고를 하고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서 현재 항소를 한 상태 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또 다른 의혹은 무엇인가?

아마도 이번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편에서 대전 송천동 가스폭발 사고에 관한 결정적인 단서들을 상당히 많이 제공을 할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첫번째로 사망한 고씨의 아내 권모씨의 수사 초기 발표한 사망 원인은 ‘화재로 인한 원발성 쇼크사’였다라고 합니다. 즉  순간적으로 치솟은 화염의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것이다 라고 하는데요.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전문가들에 따르면 쇼크를 일으킬 정도의 화염에 권씨가 노출이 되었다고 하면 시신의 기관지등 호흡기관에 그을음이나 발작 등 화상의 흔적이 나타나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발견이 되질 않았고 아울러 일어서 있는 상태에서 가스를 켜다가 폭발이 일어 났을 경우 불길이 머리 두쪽까지 휘감았을 텐데 머리카락 뒷부분이 탄 흔적이 없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화재로 사망을 했다고 하였으나 시신에는 화재사의 흔적이 너무 없다는 것이죠.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둘째로 화재의 충격으로 인한 쇼크로 그 자리에서 쓰러져 사망했을 것이라는 그녀의 옷 속에 감춰져 있던 브래지어 양쪽 모두가 위로 한껏 올라가 있는 상태였다고 하는데 이 또한 누군가 끌어 올린 것이 아닌지를 의심해 봐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그것이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개인적으로 의심이 되는 부분은?

가스폭발 당시 그토록 가스레인지가 켜지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면 밸브나 가스렌지등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은 기본이고 가스폭발 사고가 났다고 하면 집에 고정이 된 가스레인지에 의해서 폭발사고가 나는 것이 보통인데 하필 휴대용 가스버너를 키다가 폭발사고가 일어 났다고 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일인 듯 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가스레인지 집에서 쓰시는 분들이라고 하면 휴대용 가스버터까지 꺼내 놓을 상황이 되었다는 것은 집에 설치된 가스레인지가 가스누출만 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전기스파크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까지 가야만 하는 것일 테니까요. 즉 가스렌지가 완전한 무반응이였을 때나 가스버너까지 꺼내 놓을 생각을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폭발사고가 날 정도라면 가스 냄새가 진동을 했을 텐데 자살을 각오하지 않고서야 버너까지 꺼내 들고 불을 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질 않는 군요.

ⓒ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여튼 아직 이 사건은 1심만 끝난 상태이고 2심, 3심까지 아직 두번의 재판이 남아 있는 상태 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밀실화재 미스터리 편에서 반드시 이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와 실마리를 제공해서 유가족들이 억울해 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줬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역시나 이번 사건도 초동수사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모든 것들을 원점에서 부터 다시 되짚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