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여의치 않는다고 보험사기를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보험사기 신고와 보험사기 포상금 액수가 2014년 상반기에만 벌써 10억원이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드러나지 않은 보험사기까지 합친다면 이보다 훨씬더 많아 졌을 텐데 보험사기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신고를 했을 경우 보험사기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보험사기 정황이 의심이 되는 사람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신고를 해서 포상금을 수령하시길 바랍니다.
■ 보험사기 얼마나 늘고 있나 보험사기 신고 방법은? |
[보험사기 적발 건수]
2012년 상반기 부터 비교를 해 보면 최근 3년간 지난해 상반기 보험사기 건수가 2,1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올해만 해도 상반기에만 벌써 1,872건으로 전년대비 줄기는 했으나 여전히 적지않은 건수가 적발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구분 |
2012년 상반기 |
2013년 상반기 |
2014년 상반기 |
신고자 |
1,299 |
2,163 |
1,872 |
포상금 |
81,801 |
144409 |
97755 |
1인당 평균 포상금 |
63 |
67 |
52 |
[제보유형별 포상금지급 현황]
유형별 보험사기 건수 및 포상금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일반인들의 제보참여 확대로 인해 자동차 고의충돌사고가 91.7%로 증가를 하였고 보험사고 내용조작 증가 28.2%, 병원의 과장청구4.1% 증가 등 을 한 것을 확인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중 2014년 상반기 현재 최대 포상지급액은 2,00만원으로 뇌졸중으로인한 사망을 질식사로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2.4억)을
수령한 사례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들어 보험사기 수법이 점점더 지능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보험사기 신고의 방법 및 보험사기 보상금 액수는?]
보험사기 신고는 아래 보이는 바와 같이 금융감독원이나 혹은 각 보험회사 홈페이지 신고센터나 고객센타를 통해서 신고를 할 수가 있고 신고에 따른 보상금 액수는 적발금액의 2∼10% 수준에서 지급한도 5억원 이하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평균 1인당 52만원 정도를 수령해 가는 것으로 금감원 보도자료를 통해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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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포상금 지급이 제한 됩니다.
- 신고자의 신원이 불분명한 경우 혹은 포상금 지급 관련 신원확인을 거부한 경우 - 조사결과 위법성이 입증되지 않거나 신고자가 포상금을 포기한 경우 - 신고사항이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및 수사기관 등에 의해 이미 조사중인 경우 |
보험이란 것이 만약의 일을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 진 것인데 그런 대비보다는 범죄에 활용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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