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14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2014년도 8월 소비자 물가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동월대비 1.4%가량이 상승을 하였고 전월대비로는 0.2%가량 상승을 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전월대비 3.9%가 상승을 하였고 개인서비스 요금이 0.3% 상승을 한 것이 전월대비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8월 소비자 물가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4년 8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1.4%상승하였음. - 생활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8% 상승, 신선식품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1.8% 하락 - 농산물 가격(전월비 3.9%), 개인서비스 요금(0.3%) 상승이 전월대비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 |
[소비자 물가동향 %]
구분 |
‘13.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14.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전년동월비 |
1.5 |
1 |
0.9 |
1.2 |
1.1 |
1.1 |
1 |
1.3 |
1.5 |
1.7 |
1.7 |
1.6 |
1.4 |
전월비 |
0.4 |
0.2 |
△0.3 |
0 |
0.1 |
0.5 |
0.3 |
0.2 |
0.1 |
0.2 |
△0.1 |
0.1 |
0.2 |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이 전월비 가장 큰폭으로 상승을 하였고 다른 품목들의 경우에는 대체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을 살펴보면 농산물은 오히려 12.6%p 감소를 하였고 축산물,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 집세, 개인서비스 등이 오를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소비자 물가동향, 전월비 주요 등락품목]
구분 |
상승품목 |
하락품목 |
농축수산물 | 시금치(73.6), 양상추(62.2), 상추(50.4), 오이(43.5), 호박(42.5), 배추(32.9), | 복숭아(△22.4), 포도(△5.4), 돼지고기(△5.2), 고구마(△4.2), 고등어(△4.6) |
공업제품 | 믹서(25.8), 식기(7.2), 페이스파우더(7.1), 씨리얼식품(6.8), 모발염색약(6.7) | 세탁세제(△6.9), TV(△2.2), 수입승용차(△2.0), 자동차용LPG(△1.5), 휘발유(△0.7) |
집세 | 전세(0.2) | - |
공공서비스․전기수도가스 | 도시가스(0.3), 하수도료(0.2), 시내버스료(0.2) | 입원진료비(△2.0), 외래진료비(△0.5), 치과진료비(△0.1) |
개인서비스 | 단체여행비(국내 11.3, 해외 6.0), 콘도이용료(8.6), 맥주(외식, 0.7) | 도시가스 연결비(△3.8), 놀이시설 이용료(△0.6) |
일단 전년대비 그리고 전월대비해서 8월 물가는 그리 많이 오르지 않은 것 같아서 좋기는 한대 현 상황이 경기침체에 의한 디플레이션 현상으로 인해서 물가가 안정되어 보이는 듯 한 착각을 주는 것이 아니기를 바랄 뿐 입니다.
때론 절약보다 소비가 미덕이 될 수도 있는 것인데 기업도 그렇고 일반 사람들도 그렇고 요즘에는 너무 소비를 않해서 문제인듯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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