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의 경우는 암 진단 후 5년동안 생존할 수 있는 비율이 여타 다른 종류의 암중에서도 가장 낮은 난치성 질환으로 한번 나삐지기 시작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암질환으로 인식이 되어져 왔습니다.
2011년 국립암센터 암등록동계에 따르자면 암종별 5년 상대생존율은 취장암 8.7%, 위암 69.4%, 대장암 73.8%, 간암 28.6%, 폐암 20.7%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은 이와 같이 상대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에 속하고 있습니다.
■ 췌장암치료제 신개념 맞춤형 항암치료제 리아백스주 신약허가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주) 카엘젬백스에서 개발한 췌장암 치료제 신제품인 ‘리아백스주를 환자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허가가 된 리아백스주는 기존 항암치료제들이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과는 달리 암세포가 파괴되도록 우리 몸의 면역반응을 활성화 시키는 신개념 항암치료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의약 안전처에 따르자면 이번 신약에 대한 영국에서 실시한 췌장암 임상시험에서 모든 시험 환자 대상에서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특정 생체지표(이오탁신)가 높은 대상 환자에서 생존일이 연장되었음이 확인되어 이 조건의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여 맞춤형으로 허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오탁신(eotaxin)은 인체 내 면역작용에 관여하는 생체물질로 이오탁신 수치가 높은 환자군 생존일 약 15개월, 낮은 환자군 약 8개월 정도 였던 것으로 나타나 리아백스주를 이오탁신 수치가 높은 특정 환자군에 사용토록 우선 허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와 같이 맞춤형으로 신약을 허가한 만큼 ‘리아백스주’의 안전 사용을 위하여 이 약을 투여받는 모든 환자의 등록 및 안전성 및 유효성 추적관찰 결과의 주기적 보고, 동 품목의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의료진을 통한 사용,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한 경우에만 투약 등 엄격한 조치를 병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리아백스주 라고 하는 신약이 췌장암 환자들에세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제품의 판매는, 향후 제조시설을 완비하고 식약처의 제조시설에 대한 평가를 받은 2015년부터 시판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암은 인류가 정복을 완벽하게는 못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반드시 정복을 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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