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텍스트프레소 머신
미국 씨넷(Cnet)에서 문자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텍스트프레소 커피 머신(Textspresso coffee machine) 에 관해서
실험까지 해 가면서 비교적 상세한 소개를 했네요.
씨넷 뉴스 보다는 개발사에서 소개한 영상이 좀더 자세히 나와서 그것을 올려 봅니다.
영상에서는 남성이 문자로 Coffe라고 입력을 하고 차를 바로 타면서 시작이 되는 군요.
Zipwhip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실제로 완제품이 아닌 기존의 커피머신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라스베리 파이 컴퓨터(Raspberry Pi computer)라고 하는 소형 컴퓨터를 삽입하여 이와 같은 기능을 구현 한다고 합니다.
주문은 스마트폰 혹은 컴퓨터를 통해서 텍스트프레소의 지정된 전화번호로 a single, double, or triple espresso라고 입력을 하여 주문을 하고 커피가 다 만들어 지고 나면 다시 문자메시지를 보내 준다고 하는 군요. 네트워크 환경은 WIFI망을 이용 합니다.
하지만 추가 비용은 500달러.
라스베리 파이 컴퓨터(Raspberry Pi computer) Raspberry Pi computer의 모습
아래 사진처럼 생긴 소형컴퓨터가 커피머신에 추가되면 이러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다고 하는 군요.
아울러 로봇팔이 있을 경우에는 컵을 자동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위에 올려다 주어서 여러사람의 커피를 동시에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위에다 식용이 가능한 글자로 누구의 커피인지 이름까지 새겨 놓는다고 하네요.
제품에 대한 구매는 Zipwhip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시중에는 판매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실용성 있을까?
항상 컵이 머신앞에 있어야하는 불편함을 생각했었는데 씨넷 역시도 이 부분을 지적했군요.
상용화를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현 단계에서 상용하기를 하기 보다는 좀더 편의성을 추가해서 출시해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가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기능들이 좀더 발전을 하면 향후 미래에는 로봇이 운영하는 무인 테크아웃 커피전문점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예감도 듭니다. 그냥 커피숍에 가서 줄서서 주문할 필요 없이 자리에 앉아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주문 받아서 자리까지 로봇이 가져다주는 그런 세상이 올날도 멀지 않은 듯 하네요.
이런 녀석 정도는 되어 줘야?
물론 광고이긴 하지만 실제로 요정도는 되어 줘야 사람들이 사지 않을까요?
정말로 이렇게 나오면 저 하나 삽니다.^^ 사서 길거리 에서 커피 팔아도 대박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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