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중독이 부른 허무한 죽음
미국 씨넷(Cnet)의 보도에 따르자면 뉴욕에서 22세의 한 남성이 선로에 떨어진 휴대폰을 주으려다가 그만 열차에 치어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지만 마치 미친 사람 같았고 자살을 시도하는 것 처럼 보일 정도 였다고 하는데요.
결국은 달려오는 열차에 치여서 숨을 거두고야 말았다고 하네요.
휴대폰 중독이 부른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이 같은 일은 브라질에서도 있었으나 다행히 지하철 경비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가끔 휴대폰만 처다 보면서 길을 걷는 친구들 있는데 정말 조심해야 할 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대폰 중독 범죄에 노출 위험도 커
한편 이러한 휴대폰 중독증상은 이러한 사고 뿐만 아니라 범죄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미국에서는 스마트폰 관련 강력범죄의 대한 증가로 캠페인을 벌일 정도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탈취사건중 절반이상이 강력범죄와 연결이 되었다고 하는 군요.
즉 휴대폰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주 쉬운 범죄의 대상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이러한 유사한 실험을 통해서 그 위험성을 알린바가 있었었죠.
심지어 워싱턴DC의 범죄예방 포스터에는 스마트폰 사진에 100$ 지폐를 오버레이하여 다음과 같은 경고 문구를 써 놨다고 합니다.
"This is how thieves see you on the street"
즉 길거리에서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는 당신을 범죄자들이 쉽게 돈으로 볼 수도 있다는 뜻이죠.
따라서 범죄에 취약한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은 특히나 주의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소중한 생명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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