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모바일(Mobile)

스마트월렛(Smart Wallet) 제2의 세스코신화 만드나?

벙커쟁이 2013. 6. 6. 17:01
반응형

 

너무 꼼꼼한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1천만의 사용자를 확보한 스마트월렛

 

 

벌써 1천만의 사용자를 보유하게 된 대표적인 모바일 지갑 스마트월렛이 꼼꼼한 리뷰게시판 관리로 제2의 세스코 신화를 만들어 나갈 태세 입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 사용자 분들이라면 한번쯤 접할 수 있었던 편리한 서비스이죠.

 

물론 대부분 사용을 하고 계실 테지만, 혹시 아직까지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나마 설명을 해 볼게요.


 

여러분들의 두꺼운 지갑을 홀쭉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

 

예전 가끔 여성분들이 계산을 하려고 지갑을 열때면 저는 지갑보고 깜짝 놀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어디서 생긴 포인트카드인지 지갑속에서 등장하는 열댓장 이상의 멤버쉽 카드들...

그걸 지갑속에 다 담아 다니고 그것도 모자라서 명함지갑 같은 곳에 별도로 멤버쉽 타드를 따로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 스마트월렛이라고 하는 앱은 바로 그런 두꺼운 여러분들의 지갑을 날씬하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 입니다.

다양한 기능들이 있지만 몇가지만 살펴 보도록 할게요.

 

 

 ■ 스마트월렛 둘러보기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여러분들이 들고 다니시는 각종 포인트카드를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다는 겁니다.

T 멤버십, OK캐쉬백, 롯데멤버스, CJ ONE, 11번가, GS&POINT, 대한항공, 아시아나클럽, 해피포인트 등 우리가 쓰고 있는 왠만한 포인트 카드는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만 하면 자동으로 다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래와 같이 메인 실행화면에서 보듯이 멤버쉽, 쿠폰, 상품권/결제카드를 스마트폰에 사전에 등록해 두고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쿠폰들이 있어서 저렴한 쇼핑의 기회도 누려 볼 수가 있구요.

 

 

 

아래는 멤버쉽카드를 등록하고 통합포인트를 조회해 보는 화면 입니다.

독특한 것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멤버쉽 카드의 번호를 몰라도 된다는 것이죠.

그냥 본인스마트폰으로 자동 인증을 해 줘서 기존 사용하던 카드들을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불러 옵니다.

아울러 새롭게 발급하는 것도 동일한 과정으로 아주 손쉽게 발급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고 사용하는 기능인데요.

사실 이 기능은 일부 가맹점에서는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보조용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입력해 본 화면 입니다.

 

 

 

아울러 내가 사용하는 신용카드 지출내역을 가계부화 해서 활용해 볼 수도 있구요.

이 기능은 기존 카드사와 연동이 필요한 서비스 이기에 사용을 위해서는 기존에 카드사에 가입된 ID와 패스워드가 필요 합니다.

 

 

전반적인 사용방법은 직접 설치를 해 서 사용을 해 보시면 더 빠르게 습득을 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포인트카드 귀찮아 하는 남성분들도 이 서비스는 꼭 이용해 볼만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굳이 멤버쉽카드를 지갑에 담고 다닐 필요가 없으니까요.

 

 

 ■ 너무나도 꼼꼼한 리뷰관리 스마트월렛, 고객감동을 실현하다.

 

저는 이 서비스의 리뷰게시판을 보고 놀랬습니다.

바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단 한건도 빠트리지 않고 모든 사용자들의 리뷰에 답변을 달아 주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이러한 앱은 사실 누구라도 생각해 낼 수가 있는 특별하지 않은 아이디어 이긴 합니다.

하지만 1천만의 사용자를 확보한 데에는 바로 여기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세스코가 이렇게 꼼꼼한 게시판 관리로 큰 화제가 된 바가 있었죠.

어떠한 질문을 하더라도 거기에 맞는 센스있는 답변을 달아 주었었죠.

 

이 스마트월렛도 마찬가지로 천편일률적인 답변이 아닌 상황에 맞는 꼼꼼한 답변을 달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서비스의 편의성도 물론 칭찬해 주고 싶지만 저는 더 칭찬을 많이 해 주고 싶은 부분이 바로 고객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게 됩니다.  내가 건의한 내용들이 허공속의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고객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귀울여 준다면 이 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할 것이라고 여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