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끔 병원에서 처방전 받아서 약을 조제해 오고나면 먹고있는 약이 뭘까 궁금할 때가 있으실 겁니다.
또는 약을 사둔 후에 복용방법에 대한 설명서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앱이 있네요.
바로 드럭인포 - 약품정보검색이라는 앱입니다.
1. 설치용량
다양한 약품에 대한 정보들을 별로로 저장이 된 DB를 통해서 불러오는 것으로 판단되며,
그렇기에 설치 용량은 1.4MB로 아주 가벼운 용량이였습니다.
2. 앱권한
앱권한은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다만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서 가져와야만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통신에 대한 권한 요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도 않았고 실행시에 광고 같은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3. 앱 실행해 보기
앱을 실행하니 이용약관이 나오네요.
네티웍통신을 통한 데이터 통화료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제공되는 정보에 대해서는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보증은 하지 않는답니다.^^;;
혹여 실수로 잘 못된 정보가 제공 될 수도 있다는 뜻인가?
암튼 100% 신뢰를 하는건 곤란할 테고 참고용으로 사용을 하라는 뜻인 듯 합니다.
기타 한시적으로 무료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하는 군요.
4. 의약품 검색해 보기
일단 정말 약품정보가 잘 나오는지 궁금해 지는 군요.
언듯 떠 오르는 것이 인사돌이란 약이 생각나서 한번 검색을 해 봤습니다.
아래와 같이 잘 검색이 되어져서 나오는 군요.
아래와 같이 제품 이미지와 함께 아주 상세한 설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약안내도 오른쪽 화면과 같이 나오고 있네요.
부작용도 아울러 설명을 하고 있구요.
기타 하단 메뉴를 통해서 심사지침, DUR이라는 것도 확인을 해 봤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의약품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다음으로는 상병코드와 약품식별에 관한 메뉴 입니다.
역시나 이 부분도 전문가들이 확인해 보는 정보 인것 같았습니다.
약품 식별이라고 하는 것은 약에 있는 식별문자를 입력하여 확인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약에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문자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저도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런 문자들을 입력해서 식별을 해 내는 듯 합니다.
추가적으로 몇개 더 검색을 해 본 화면 입니다.
역시 잘 검색이 되어져서 나오는 군요.
배탈설사약 정로환을 한번 검색해 본 화면 입니다.
역시 이미지와 함께 상세설명이 비교적 잘 되어 있습니다.
암튼 전체적으로 실행을 해 본 결과로는 앱을 통해서 이렇게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혹은 설명서를 잃어 버렸을 경우에는 기본적인 정보는 충분히 파악해 볼 수가 있겠네요.
하지만 약관에 명시한 바와 같이 100% 신뢰는 하지 마시구요.
가급적 약사의 설명을 잘 들으시고 약은 복용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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