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의 그 실체를 보다

스마트폰 중독 얼마나 심각한가?

어제 SBS에서 보도된 "현장21"라는 프로그램에서 유아 및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보도를 했습니다.

현재 실제로 청소년5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이 없을 경우 중독에 의한 금단증세를 보이는 위험군으로 분류가 되었다는군요.

어제 저 역시도 이 보도를 좀 심각하게 봤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실제로 병원에서의 뇌파 검사를 하는 것을 보여 주는데 다소 충격적이였습니다.

특히나 한창 잘 자야할 청소년들의 숙면을 심각하게 방해를 하고 사회성발달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고 하니 부모님들은 한번쯤 생각을 해 보셔야 할 문제일 듯 합니다.

혹시나 어제 방송을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나 자녀를 두신 분들은 반드시 보시고 한번쯤 생각을 해 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만 중독증상 심각한 것이 아니다.

지하철이나 도로에서 크고작은 사고로 이어져...

지난 15일 미국 뉴욕 크리스토퍼지하철역에서 한 남자 승객이 선로에 떨어트린 휴대폰을 주으려다가 안타깝게도 감전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지하철 등지에서 스마트폰에 집중을 하다가 스크린도어에 끼는 사고가 자주 발생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본 사건과 무관함]

저역시도 가끔 운전을 하다가 보면 스마트폰에 집중을 한 나머지 차를 못보고 있어서 경적을 울려야지만 피해주는 경우를 꽤나 자주 보고 있는 편이구요. 심지어는 운전하면서 카톡하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밤길에는 스마트폰에 집중할 경우 주위를 살필 수가 없어서 강력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원인이 되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발달된 문명은 우리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지 해끼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