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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183회, 여의도 헌팅남 넌 누구?

벙커쟁이 2013. 8.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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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을 유혹한 가짜 헌팅남의 정체는?



오늘 궁금한이야기 Y 183회는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여성들에게 쪽지를 뿌리고 다니는 헌팅남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방송사 : SBS

진행 : 허수경, 김석훈

방송시간 :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부터


여의도 헌팅남이라 불리우는 사람의 실체는?


동일한 멘트 동일한 수법으로 자신을 하성진, 하준영, 하태근이라고 이름을 수시로 바꿔 가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여성들에게 쪽지를 건낸다는 이 남자...


일명 여의도 헌팅남이라 불리우는 이 사람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도 똑 같은 수법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벌써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네이트판에도 이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는 글이 올라와 있기는 하네요.

아마 네이트판에 올라온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의 시작이 될 듯 해 보입니다.

실제로 해당 글이 대단한 화제가 되어서 이것이 방송까지 연결이 되었나 봅니다.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현재 네이트판 톡톡을 통해서 제보를 받고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만나신 분은 제보를 보내 보심이?

여자들을 상대로 도데체 이름 바꿔 가면서 뭔 짓거리를 하려고 하는 건지 꼭 알고 싶네요.



오늘 방송을 통해서 이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궁금증이 좀 속시원히 풀렸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괜히 여성분들이 불안해 하면 안되니까요.


이번 이슈로 인해서 아쉽게도 로맨틱하고 아날로그적인 사랑 고백 수단도 사람들에게 이젠 의심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에휴~ 한 남자로 인해서 이제 설레임을 주던 것이 이제는 의심을 주게 되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저 어렸을 적만 해도 하트모양부터 해서 잡아당기면 펼쳐지는 것까지 쪽지접는 방법을 배울 정도로 참 낭만적인 사랑의 전달 수단이였는데 말입니다.


암튼 오늘 이 프로 보고 바로 이어서 정글의 법칙 이어서 보면 딱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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