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시장인 스마트워치가 속속 출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소비자들은 현재 이 제품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지가 궁금해 집니다.
과거 전격Z작전이라고 하는 미드를 보면 주인공인 데이빗핫셀호프가 시계버튼을 눌러서 슈퍼카 키트를 부르는 장면을 수시로 볼 수가 있었는데요. 어릴적 그 드라마만 보고 나면 괜시리 지나가는 차들 보면서 시계버튼 눌러서 키트를 왜쳐보던 생각이 나는 군요.
오래전 보았던 그 미드의 장면이 곧 현실이 될 날도 멀지는 않은 듯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상상에 불과한듯 그 기능은 한정적인 듯 한데요.
최근 보도에 의하면 구글 역시도 넥서스젬을 이달말인 10월 31일경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이미 웜업이라는 스마트워치업체를 인수해서 개발을 진행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oogle은 과연 키트를 불러 줄 수 있을 런지...
■ 대표적인 스마트워치들은?(사진출처 : Cnet)
Sony SmartWatch 2
1시리즈에서는 소비자들에게 그리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 버전 2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Samsung Galaxy Gear smartwatch $299.00
요즘 한창 선전중인 갤럭시 기어... 얼마나 팔리고 있을지 궁금 합니다.
아직 주변사람이 하고 있는 것을 못봐서 그런지 소비자들이 관망을 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Kreyos Meteor smartwatch $169.99
Sonostar Smartwatch $199.00
Sony SmartWatch (MN2SW) $76 - $129
■ 패션이냐? 기능이냐 아직은 애매모호...
일단은 이 부분은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국내의 경우를 보면 우선 갤럭시기어가 39만원대 후반인 거의 40만원대 가격에 출시가 된 상태 입니다.
그렇데고 해서 40만원에 가까운 기계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기능은 불과 몇 가지가 안되고 그 기능들 또한 기존 스마트폰에 있는 기능들을 몇가지 뽑아 온것에 불과한 상태이며 아울러 스마트폰과 연동을 해야지만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현재까지는 스마트폰의 악세사리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거금을 들여서 사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100만원 가까이 되는 스마트폰 사서 가방에 넣어 두고 다시 40만원 상당의 스마트워치를 스마트폰 보조용으로 사용할 바에야 뭐하러 스마트폰을 샀는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말입니다.
스마트워치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기 위해서는 기존 스마트폰에 없는 독자적인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의견 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를 부르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흉내라도 내는 수준의 뭔가가 있어야 소비자의 마음을 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직은 시기 상조이겠으나 이번에 구글이 공개할 넥서스젬은 현재 개발중인 무인자동차와 연동해서 전격Z작전에서 봤던 그 모습을 재현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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