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얼마전 귀신을 보는 공태양과 주군의 사랑을 귀신이라는 소재와 함께 엮어서 크게 인기를 끌고 종영이 되었던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하시겠죠.
물론 드라마야 결국은 로맨스로 잘 마무리를 지을 수가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다른 세계의 어떤 존재가 계속 자신의 눈에만 보인다고 하는 것은 축복이 아닌 어쩌면 상당히 괴로운일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와 비슷한 일을 겪으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사실 저는 심령의 존재를 믿는 편 입니다.
이유는 우리 집에서도 혹은 조카녀석이 아주 어릴적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묘자리가 잘 못된 것을 한번도 가 보지 않은 상태에서 잠꼬대를 해서 하면서 그 문제를 이야기 해서 실제로 묘소에 가 보니 문제가 발생이 되어 조치를 취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저희 아버지께서도 어린시절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에도 묘에 문제가 생겼을때 역시 비슷한 꿈을 꾸시고 조취를 취하신 적이 있으시다고 하니 말입니다.
세상에는 정말이지 과학으로는 다 설명을 못할 신기한 일들이 참 많이도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당시 들었었습니다.
■ 이번 방송에서 다룬 이야기는?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 915회에서는 이사을 온 이후 6년전 부터 귀신을 보는 한 여인을 이야기 한다고 하는데요.
하필 그것도 사람들이 가장 깊이 잠들 시간인 새벽3시를 전후로 해서 몸에 귀신이 씌운다고 하니 정말 온 가족이 괴롭지 않을 수가 없을 듯 합니다.
한 남편의 아내이자 3남매의 엄마이기도 한 평범한 가정주부에게는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본인 뿐만 아니라 이런 증상은 온 가족들에게도 상당한 고통이 될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심지어 그 여인은 자신의 남편에게 갑작스레 칼을 던져서 남편이 큰 부상을 입을 뻔 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정도 상황이라고 하면 빨리 어떤 조취를 취하지 않는다고 하면 정말 큰 일이 벌어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정말 귀신에 씌인 것일까?
이런 현상을 일종의 '빙의' 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영적인 것을 믿는 사람들의 생각으로 본다면 이것은 귀신에 들렸다 혹은 귀신에 씌인 것으로 다른 영혼이 몸에 들어온 것을 의미 합니다. 이럴 경우 신내림 혹은 퇴마와 같은 엑소시즘을 해 줘야 할 것 같은데요.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 915회 방송에서도 아마도 이런 퇴마사들을 등장시키지 않을까 해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정신의학적에서의 이러한 증상은 빙의현상을 개인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자아인 다중성격적인 증상으로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즉 평소에 자제되어 있던 내재된 다른 인격이 표출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즉 현대의학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일종의 정신적인 문제로 인식을 하고 접근해 치료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은 퇴마가 되었건 아니면 최면치료나 정신적인 치료던 간에 원인을 찾아서 한 여인과 그 가족이 하루 빨리 공포와 고통에서 벗어 날 수가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아울러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시간이 밤늦은 시간이니 만큼 혼자서 시청하지 마시고 옆에 누군가와 함께 방송시청을 하셔야 할 듯 하네요. 사실 좀 무서울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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