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쪽 샌프란시스코 트레져아일랜드섬 부근에 정박해 있는 정체모를 구조물에 대해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것이 구글판 떠다니는 데이타센타라는 보도가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보도가 나왔네요.
이런거 보면 구글이 홍보 하나는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 미스테리한 구조물이 다 지어 질 때 까지 계속 언론에 화제가 되고 사람들이 궁금해 할테니까 말이죠.
미국 씨넷의 CBS 자매지인 KPIX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자면 이 구조물은 구글글래스의 초호화 전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초호화 쇼룸과 더불어 갑판에는 파티룸까지 갖추고 초대받은 VIP들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울러 이 구조물들은 콘테이너 형태로 구성이 되어 쉽게 다시 분해하여 기차다 다른 배로 쉽게 옮길 수 있도록 제작이 되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것에 대해서는 구글(Google)측에서는 아직까지는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상황이구요.
깜짝 발표를 잘 하는 구글(Google)이 정말 이렇게 떠 다니는 구글글래스 전시장을 만들어 둔다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할 것 같은데요.
문제는 아무나 갈 수가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네요.
암튼 뭔지 자꾸 궁금하게만 하지 말고 정확한 용도가 뭔지 걍 이제는 속 시원하게 말해 줬으면 합니다.
사실이라고 하면 이미 언론에 유출되서 계속 바람 빠지게 하는 것 보다는 지금 발표하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러다 갑자기 구글이 반전멘트로 우린 컨테이너 박스만 쌓아둔거 뿐인데 이럼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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