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적인 승용차들의 경우 뒷좌석이나 조수석 보다는 운전석의 편의성에 모든 촛점을 두고 있었죠.
물론 최고급 대형차들의 경우는 다르긴 하지만요.
그래서 어디 장거리 여행이라고 가려고 하면 뒷좌석에 앉은 사람들은 여간 불편하고 힘든게 아니였습니다.
이번 미국 씨넷(CNET)이 자동차 뒷좌석 혁신기술에 대한 5가지 순위를 매겨 놨네요.
그 순위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5 Backseat Innovations
5위 뒷좌석용 냉장고
뭐 요즘 차들은 앞좌석에 에어콘하고 연동을 해서 물이나 음료수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긴 한데...
뒷좌석에도 저런 것이 달려 있다면 운전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불편하지 않을 것 같네요.
4위 뒷좌석 공조시스템
옛날 차들은 에어콘이나 히터등이 앞좌석에만 달려 있어서 사실 한여름에 어딜 가려고 하면 운전하는 사람은 춥고 뒷좌석에 앉은 사람은 덥고 그랬는데 이건 정말 편리해진 기능인 듯 합니다.
3위 와이파이 핫스팟
내가 운전하지 않고 가고 있다면 장거리 여행에서는 요건 지루함을 달래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시스템 이네요.
하지만 뭐 우리나라 이동통신 환경은 WIFI가 안되어도 4G환경에서 워낙에 빠르니 어쩌면 있으나 마나 할 것 같기도 하구요.
2위 뒷좌석 오락실
요건 어른도 좋아하겠지만 아이들이 우선 정말 좋아할 듯 합니다.
국제선 항공기에서는 물론 쉽게 볼 수 있으나 태국가니 장거리 버스에 오락기게가 다 달려 있긴 하더군요.
멀리 여행다닌 때에는 확실히 지루함을 달래줄 편의시설임은 분명한 듯 합니다.
대망의 1위는 젖혀지는 의자와 마사지 기능
이건 뭐 중형이나, 소형차에는 사실 상상할수는 없는 기능일 듯 하구요.
회장님 차 정도는 되어야 할 듯 하네요.
과거 고급차들의 전유물이였던 이 기능이 이제 현대 에쿠스에서도 된다고 하는 보도가 칭찬을 하는 것인지 아님 이제 현대차 같은 곳에서도 이런 기능이 있다고 비꼬는 건지 살짝 헷갈리기도 합니다.^^;;
다른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 영상을 통해서 감상해 보시죠.
어릴적에는 내차 몰고 운전하는 것이 소원이였는데 이제는 정말 어딜 가든 편안하게 뒷자리에 앉아서 다니고 싶네요.
'해외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바지선, 샌프란시스코에 정박해 있는 구조물은? (1) | 2013.11.02 |
---|---|
자동차 편의성의 변화, 자동주행 자동차 곧 상용화 될까? (0) | 2013.10.20 |
영화 터미네이터가 곧 현실로? (10) | 201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