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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글로벌 OS동향, Win8 업그레이드 안먹히네...

벙커쟁이 2013. 12. 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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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w 7 여전히 대세, Win 8.1 업그레이드 안먹혔나?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대적으로 Win8에서 Win8.1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시행하면서 변화를 유도 했건만 시장에서는 그리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윈도우7 이후에 아직 8시리즈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표를 통해서 확인을 해 보면 현재 올해 초 52.9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던 Win7의 경우 11월 말현재 51.81%로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고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면 비록 2%대애서 현재 7%대로 높아진 Win8의 경우에는 사실상 지난 5월 부터는 큰 변화 없이 그대로 한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Win8.1의 경우도 1.11%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아주 부진한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은 것으로 보입니다.


Date

Win7

WinXP

MacOSX

WinVista

Win8

Win8.1

Win2000

Win8 RT

2013년 1월

52.96 24.29 7.57 6.59 2.53 0 0.04 0.01

2월

52.46 23.87 7.54 6.37 3.16 0 0.04 0.01

3월

52.61 23.38 7.29 6.13 3.9 0 0.04 0.01

4월

53.98 21.6 7.09 6.02 4.74 0 0.04 0.01

5월

53.37 21.41 7.22 5.73 5.28 0 0.04 0.01

6월

52.62 21.06 7.43 5.4 5.94 0 0.04 0.02

7월

52.48 20.45 7.35 5.24 6.61 0.02 0.04 0.02

8월

52.01 20.58 7.18 5.21 7.04 0.02 0.03 0.02

9월

51.98 20.59 6.98 5.3 7.46 0.03 0.03 0.03

10월

51.77 20.06 7 5.3 7.69 0.31 0.03 0.03

11월

51.81 19.3 7 4.85 7.52 1.11 0.03 0.02



 ■ 중국은 여전히 XP 강세 보여


국가별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모든 국가는 윈도우7이 대세임은 분명한 듯 해 보입니다.

반면 중국의 경우에는 현재까지도 XP가 11월말 기준으로 52.82%로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구요.

그 뒤를 이어 윈도우7이 40.28%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그 뒤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체로 글로벌 평균수치보다는 윈도우7점유율이 69.68%로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진한 윈도우8 시리즈가 이래저래 골치거리가 아닐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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