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해외여행

치앙마이여행 왓 프라탓 도이수텝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벙커쟁이 2013. 2.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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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여행 왓 프라탓 도이수텝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태국북부의 장미라 불리우는 제2의 도시 치앙마이...

그중에서도 도이수텝을 보지 않고서는 태국여행을 했다고 말 할 수가 없을 만큼 유명한 사원이 바로 치앙마이의 도이수텝이라고 한다.

도이수텝을 올라가기전의 다양한 풍경들을 한번 감상해 보자.

 

도이수텝을 가기전에 잠깐 차에서 멈추어서 바라본 풍경이 장관이다.

치앙마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있어서 잠깐이나마 차를 세우고 경치감상을 할 수가 있었다.

 

 

 

도이수텝을 가기전에 잠깐 들렀던 폭포...

올라가는 길에는 저렇게 개들이 한가롭게 널부러져서 낮잠을 자고 있다.

사람들이 지나가던 말던 아랑곳 하지 않고 잠을 자는 모습이 정말 신기 하기만 했다.

누군가의 글에서 본 이야기지만 태국의 개들은 실제로는 잠을 자는게 아니고 자는 척 하면서 주변을 주시한다고 한다. 

 

이렇게 가까이서 사진을 찍는데도 정말 죽은것처럼 꼼짝을 하지 않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이미 녀석들이 이력이 나 있는 모양이였다.

 

 

요녀석 역시도 사진을 찍는데도 무덤덤이다.

그냥 찍을테면 찍어라 하는 듯이 얌전히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다.

 

 

요건 잠시 19금으로 처리를 해야 하나? ㅎㅎ

암튼 이렇게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녀석들은 처음 본다.

 

 

난 개인적으로 요녀석이 제일 귀여웠다.

어찌나 평화롭고 귀엽게 자던지...

치앙마이 여행중에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이 있다면 바로 요녀석 사진이 아닐까 한다.

 

 

자 이제 도이수텝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폭포다.

사진상으로는 웅장해 보이는 듯 하지만 실제로 가 보면 그냥 우리나라 계곡물이 흐르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아니 우리나라에서는 이보다 이쁜 경치는 얼마든지 감상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태국 현지인들은 이곳에 와서 사진도 찍도 나름 시원함을 즐기고 있는 듯 보였다.

역시 계곡은 우리나라에 비교할 바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다.

 

 

 

 치앙마이여행 왓 프라탓 도이수텝으로 가기전에 뷰포인트에서 치앙마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서 잠깐 감상을 해 보시고 요렇게 널부러진 개들을 한번 보는 것도 기억에 남는 듯 했다.

혹시나 치앙마이 가실일이 있다면 워터폴에 잠시 들러 보시길....

 

도이수텝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는 다음글에서 이야기 해 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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