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김해시장 출마선언, 씨름선수,교수, 그리고 정치까지?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 인제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자 교수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나서기 위한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을 했었는데요.

씨름선수와 교수를 넘어서 이제는 정치인생에 도전을 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네요.

선수시절에도 참 대단했었는데 일단 정치인으로 도전을 시작한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 10년전 부터 시작된 그의 정치 행보...

이만기 교수는 사실 정치에 대한 행보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었습니다.

이미 지난 2003년 열린우리당 체육진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었고 아울러 2006년 부터 역시 열린우리당 자문위원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정치에 대한 발담굼은 벌써 10년 이상 전부터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다고 봐야 할 듯 하네요.

소속은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 군요.

이 외에도 유력 후보로는 이만기를 포함하여 4명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김정권(54) 전 경남발전연구원장

허성곤(59)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김맹곤(68) 현 김해시장(前 경남도 개발공사 사장, 제17대 국회의원)

아무래도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냉정히 평가를 해 보자면 전문성은 다소 떨어져 보이긴 하지만 시장직이라고 하는 것이 꼭 전문성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무엇보다 시민을 우선을 생각하고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가지만 있다고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