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평균 수면 시간 감소, 초등학생 잠부족 이유 충격적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4년전에 비해서 잠이 부족해 지게 된 이유는...

한국청소년 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기 전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유는 과연 뭘까요?

저는 각종 보도자료를 보자 마자 그 이유를 대략적으로 나마 짐작을 했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그리고 실제 통계자료는 어떤 이유를 말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면부족 우리나라 고교생들... 청소년 평균 수면시간 7시간, 고고생이 가장 적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6분 정도인 것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아래와 같이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중 일반/특목/자율고 학생들의 평균 수면 시간이 평균 5시간 27분으로 가작 작은 것으로 발표가 되었는데요.

이는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과 별반 차이는 없는 듯 느껴지네요.

그놈의 입시가 뭔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잠을 못자는 이유가 의외인 경우가 많아서 다소 충격적이였는데요.

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모든 자료출처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3년 아통청소년 인권실태조사 내용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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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별 차이 변화는?

아래 표를 살펴보면 초중고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바로 고등학생들로 평균 수면시간이 2009년 6.6시간에서 2013년 5.6시간으로 4년만에 무려 한시간 이상 줄어 든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수면이 부족한 이유는 아래에서도 언급을 하겠지만 다들 어느 정도는 왜 그렇게 되고 있는지 대략적인 이유는 아마도 짐작을 하실 수 있을 거라 예상을 해 보게 됩니다.

아울러 과반수의 청소년들은 자신이 스스로 수면부족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낳고 있는데요.

한장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수면은 성장발달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충분히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무엇이 그들의 잠을 방해하는가? 초등학생 충격적

아래와 같이 어떤 것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수면을 방해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니 다소 충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요.

전체적인 통계를 살펴보면 중복응답자 대부분이 야간자율학습, 학원과외, 가정학습 등 공부 때문에 수면부족을 겪에 되는 경우가 전체적인 비율로 따져 볼때에는 가장 많기는 했으나 이 외에도 채팅이나 문자 메시지, 드라마, 영화시청, 음악청취 등의 이유 때문에 잠을 못자게 되는 경우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즉 4년전에 비해서 1시간 가량 잠자는 시간이 줄어든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스마트폰의 보급과 연관이 클 것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라도 공감하실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삼성 갤럭시S가 2010년도 중반 부터 본격적으로 팔리기 시작했으니까요.   청소년들의 손에서 잠들기 전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이 최근 4년간 고고생들의 가장 큰 수면방해 요인일 것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듯 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충격을 받았던 사실은 초등학생 응답이였습니다.

바로 성인사이트에서 성인물을 이용하느라 잠을 못잔다고 한 비율이 무려 61.6%에 달한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 조사가 바로 된건지 제 눈을 의심을 할 정도였으니 정말 이번 조사에서 가장 쇼킹했던 것은 바로 이 부분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이번 통계를 정말 유심히 지켜 보셔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되구요.

자녀가 혼자 있지 않도록 그리고 스마트폰을 통한 유해환경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주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