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선 첫번째 핫한 소식인 지난해 11월 갤럭시S3에 이어 갤럭시 노트시리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서비스센타를 방문하셔서 배터리 교환을 무상으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한국소비자원이 이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Battery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swelling)' 현상이 확인돼 무상 교환을 권고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서 삼성전자가 이번 권고를 수용해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고 3월 11일 최종 밝혔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도 멀리 계신 부모님 두분 모두가 노트시리즈를 사용하고 계신터라 후다닥 전화에서 이번 소식을 알려 드리고 혹시라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면 바꾸라고 말씀을 드렸네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한동안 배터리 때문에 고생을 좀 하셨는데 다행스런 조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 무조건 교환을 하는 것은 아니구요. 스웰링(Swelling) 현상이 있는지를 확인하시고 가셔서 교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자칫 그냥 갔다가 헛걸음 하고 오실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배터리 오래쓰는 비법도 알려 드려야 겠습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앱 하나 설치를 해 두시면 수시로 확인을 해서 스마트폰을 오랜 시가간동안 사용하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 Battery Doctor 설치해 보기 |
아래 프로그램은 배터리닥터 라는 프로그램으로 안드로이드 어플 입니다.
설치용량은 3.44MB이며 요구하는 앱권한 중 특이사항은 시스템 도구부분입니다.
그 외에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 프로그램 실행해 보기 |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바로 여러분의 스마트폰 진단을 시작을 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화면과 같이 현재 잔여량과 얼마만큼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시간 표시도 나오게 되어 있구요.
진단이 끝나면 전원절에 관한 내용들이 아래와 같이 나오고 최적화 버튼을 누르게 되면 1차적인 정리는 마무리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를 안 것은 구글플러스가 대체로 안드로이드 폰에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앱이 정말 많은 은 전원을 소비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지워 버렸네요.
기타 충전을 할때에는 아래와 같이 좀 비쥬얼 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구요.
모드 부분으로 가면 휴대폰 전원절약을 좀더 해 볼 수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재밋는 것도 하나 보이는 군요. '슈퍼세이브' 전화와 SMS만 오게 하고 나머지 기능들은 다 꺼버려서 최대한 절약하는 모드로 만들어 버리는 기능도 보였습니다.
기타 사용자 지정모드에서는 스크린 밝기나 데이터네트워크 블루트스 등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사용을 하는 기능들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구요.
아울러 어떤 프로그램이 내 폰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순위별로 한눈에 확인을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스웰현상으로 인해서 갤럭시노트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환 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따끈따끈한 새걸로 위와 같은 앱을 더하여 관리를 하시면 훨씬더 장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Battery Doctor사용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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