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절정의 고수들이나 부를 수 있다는 스틸하트의 쉬즈곤이라는 노래는 뭐 오히려 미국 사람들 보다 한국 사람들이 더 많이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 그룹은 1990년도에 대뷔를 한 미국그룹으로 특히나 She's gone 이라고 하는 노래가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었고 왠만한 고음을 구사하는 락커들이라고 하면 이 노래는 필수적으로 한번씩은 리메이를 해서 부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아울러 일반인 남자분들 역시도 임재범 고해 이상으로 노래방 가서 시도 하다가 숨한번씩 넘어가 본 기억들 있으실 거구요.
가수들 역시도 김경호를 비롯하여 노라조의 이혁 심지어 발라드 가수 김연우 까지도 이 노래를 불렀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노라조의 이혁이 불렀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기는 합니다.
그나저나 이 노래의 진짜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 (Miljenko Matijevic)는 1964년생으로 벌써 우리나이로 치자면 51세가 넘은 나이네요. 불과 몇달 전 KBS 7080콘서트에 나와서 노래 부르는 동영상 속의 모습을 보니 목소리는 여전히 짱짱하더군요.
뭐 요즘 친구들 고음불가들이 없다고는 하지만 이 노래는 특별히 어렵긴 합니다.
몸사려 가며 부르긴 해야 할 듯 하네요.
■ 쉬즈콘 기타코드(She's gone Guitar Chords) |
1절
2절
코러스 1,2
아래는 SBS 스타킹에서 이혁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정말 노래 잘하네요.
암튼 요 노래 잘 부르면 정말 노래방에서 인정 받긴 했었죠. 하지만 못부르면 숨넘어가고 망신살도 함께 뻗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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