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여행

다가 오는 봄꽃축제 어디로 가면 좋을까?

벙커쟁이 2014. 3. 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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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여전히 조금 춥기는 하지만 이제 다음 달이면 남쪽 지방을 중심으로 해서 댜앙한 꽃들이 만개를 하는 시기가 도래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가 되면 전국각지에서는 다양한 봄꽃축제에 관련된 행사를 진행을 하게 되죠.

한국 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찾아가 보니 아래와 같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을 하는 24개의 유명한 행사를 일단 표시를 해서 올려두긴 했으나 사실 알려지지 않은 화려한 곳들이 이보다도 훨씬 더 많기는 하죠.


아래는 가장 최근인 3월 12일에 한국광광공사에서 올라온 전국 각지역의 행사 지도 입니다.

시기를 보니  구례산수유, 광양국제매화문화, 서천동백꽃주꾸미 축제 등 3월 22일 인 이번 주 주말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서 5월 25일까지 열리는 태안튤립축제까지 다양한 행사들을 풍성하게 볼 수가 있을 듯 합니다.


네이버에서도 다가오는 봄꽃 축제중 14개 정도를 선별을 해서 보여 주고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그 유명한 진해 군항제가 여기에서는 빠져 있는 듯 합니다.

이 자료 역시도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기초로 하여 제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위에 먼저 보여 드린 지도를 기준으로 해서 확인을 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진해군항제 -> 낙동강유채단지 -> 하동십리벚꽃길

아래 지도상으로 본다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을 하면서 꽃구경을 즐겨 볼 수 있는 코스에 해당이 됩니다.

물론 다녀 오신 분들이 많으실 테지만 저 역시도 모두 다녀와 봐서 이 곳들은 너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을 해 드려 봅니다.


제1코스 진해 군항제

뭐 살면서 여기 한번쯤은 다 다녀 오셨으리란 생각이 들구요.

전국 최대규모의 벚꽃이 피는 곳이라 보시면 됩니다.


제2코스 낙동강 유채단지

이 곳은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위치를 한 18만평 규모로 단일 꽃밭으로는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봄에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그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이니까요.

진해 군항제 막바지 쯤에 들리시면 유채가 만개하는 것을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


제3코스 하동십리벚꽃길

이곳 역시도 남쪽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너무나도 유명한 곳입니다.

쌍계사 벚꽃길이라 불리우기도 하며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왕 가신거 가수 조영남씨 노래에 나오는 화개장터에 들러서 재미난 구경도 좀 하시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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