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태안지진 5.1규모, 역대2위 서울 경기권까지 느껴져...

벙커쟁이 2014. 4. 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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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태안 서쪽해상에서 규모5.1의 지진이 발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태안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이 몸이 흔들려 깰 정도의 진동을 곳곳에서 느끼셨다고 하더군요.

이 지진은 2014년 4월 1일 4시 48분 35초의 새벽에 발생해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이라 집니다.

혹시 이 보도 내용이 만우절이라 장난치는 것으로 여기실 분들지도 모르나 실제로 일어 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추가로 지진이나 해일이 발생할지에 대비해서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니 주변지역에 사시는 분들 께서는 관심있게 지켜 보실 필요가 있으실 듯 합니다.


 ■ 발생 지역과 최근 일어났던 지역, 그리고 역대 지진 순위는?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충남 태안군 서격렬 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안지역으로 비교적 먼 해안지역에서 발생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규모는 5.1규모였으며 그 이전에도 최근 2014년도 3월 28일 경북 상주시 서북서쪽 23km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대 1위 지진은?

우리 기상청 관측이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2004년 5월 29일 오후 7시 14분경 경북 울진 동쪽 약 80㎞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2 지진이다 라고 하는데요.

당시 경상도에 사시는 분들의 경우는 상당한 흔들림을 느꼈으며 이 진동은 전국에서 감지가 될 정도 였다고 하더군요.


강도에 대한 느낌과 파괴력은?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지진에 대한 강도와 그 파괴력을 확인해 볼 수가 있는데요.

구간별로 살펴 보니 이번 충남 태안에 발생했던 지진은 5~5.9 사이에 있는 것으로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손상'을 줄 수 있는 강도라고 합니다.


세계 역대 1위~3위까지의 지진은?

역대 가장 강력한 지진을 살펴보면 1960년 5월 칠레에서 발생한 것이 규모 9.5로 가장 강력했고 그 뒤를 이어 미국 알래스카에서 1964년 3월에 규모 9.2, 역시 1957년 3월에 미국알래스카에서 역시 규모 9.1규모의 지진이 발생을 해서 역대 3번째 규모였다고 하는 군요.

참고로 2011년 일본 혼슈센다이에서 일어났던 지진은 그 강도가 9.0으로 역대 4위의 규모였으며 이로 인해서 초대형 쓰나미를 몰고와 1만 5천만 가량이 사망을 하고 경제적 피해만해도 175조원 가량을 일으키게 된 초대형 참사를 몰고 오기도 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원전사고 까지 일어나 그 피해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자연재해라는 것은 대책을 세우더라고 해더 여전히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에 많은 분들이 놀래셨을 텐데 혹시라도 피해가 있는 가정이나 혹여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으셨던 분이 없으셨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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