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을 당하면 어디든 하소연을 해야 할 곳이 있어야 할텐데요.1401년 조선시대 태종 때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하여 줄 목적으로 대궐 밖 문루위에 달았던 북이 바로 신문고이긴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북을 달아 놓을 수는 없을 듯 하여 국민들이 편리하도록 청와대민원실에 해당하는 국민신문고를 인터넷을 통해서 운영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거의 비공개하에 이루어 지기 때문에 오히려 광화문 한복판에 북을 달아 놓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때론 들기도 합니다. 암튼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그나마 하소연 할 수 있는 곳 중의 하나 이기에 이용 방법을 한번 올려 보고자 합니다. 저 역시도 얼마전 정책건의를 하나 할 것이 있어서 여기 청와대 민원실 국민신문고를 이용해 보긴 했으나 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