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기분을 느끼게 하는 국민연금 지난해 이후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자영업으로 전환을 한지가 이제 6개월이 좀 넘어 가네요.벌써 10년을 넘게 내고 있는 국민연금!지난주 그동안 미뤄왔던 국민연금 가입 촉구 고지서가 날아 왔습니다.법원에서 무슨 채무에 대한 이행명령서 받은 기분이 들더라구요.그동안 직장 다니면서는 월급에서 공제가 되어서 피부로 그렇게 심하게 와 닿지는 않았었는데 가입신고 촉구?? 라는 안내 고지서를 받고 그 내용을 읽고 나니 기분이 좀 묘하더라구요. 물론 나이들어서 노후를 보장해 주는 연금제도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그거 받을라면 한참이나 더 남았는데 현재상태를 힘들게 하는 국민연금이 무슨 소용일런지... 신고 안하면 직권 가입 처리 된다네요? 것두 매달 89,000원씩~곧 압류들어 올 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