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구 보금자리지구가 4년만에 전격 해제가 됩니다.9월 4일 부산 지역의 경우에는 1호 친수사업으로 에코델타시티가 승인이 되었다고 하는데 광명 시흥의 경우에는 대규모 메가프젝트 하나가 취소가 되는 군요. 지난 2010년 5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지정 후 사업이 지연 되어 온 이 곳은 분당신도시급 규모(19.6㎢)인 총 면적이 17.4㎢로 총사업비가 2010년 말 기준으로 23.9조원 가량에 달해 사업시행사인 LH공사의 재원부족과 침체된 주택시장 상황등으로 인해서 결국 사업 추진이 곤란하다고 판단하였던 것입니다. 결국 또 하나의 메가프로젝트가 소문만 무성한체 지난 4년간 아무런 성과도 내지를 못한체 그대로 사라져 버려 지역주민들의 혼란만 가중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