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계신 곳이 경상남도 창녕군이다 보니 괴물쥐 뉴트리아아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해서 현재 상당히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더 많이 관심이 가게 됩니다. 매년 4월이면 유채꽃이 만발해 지는 창녕군 남지읍 일대에서 꽃놀이를 즐기다가 뉴트리아를 보고 기겁을 할 지도 모를 일이니 말입니다. 실제로 보진 않았지만 방송을 통해서만 봐도 정말 흉직하게 생긴것이 사람 간떨어지게 하기에 충분할 만큼 생겼더군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7일 경남 창녕 우포늪을 비롯해 낙동강 부근에 서식하며 습지 생태계를 파괴하는 ‘괴물쥐’로 불리는 ‘뉴트리아’ 집중 퇴치에 나서 한 달간 무려 1,030마리나 포획을 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예상되는 개체수는 약 3,040 정도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이보다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