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하면 물위에 떠 다니는 수상시장을 비롯하여 수상가옥 그리고 수상교통수단 등이 발달이 되어 있다기 보다는 많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한국인들이 태국여행을 오면 필수코스 중의 하나가 바로 수상시장을 구경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과거 저도 방콕을 처음 방문을 했을 때에는 사람이 직접 힘들게 노를 저어 주는 배를 타고 방콕의 수상시장들을 구경했던 경험이 납니다. 배위에서 사먹었던 그 오묘했던 쌀국수의 맛이 여전히 기억이 날 정도였으니까요. 아울러 물가 주변으로 펼쳐진 수많은 상가들과 집들을 봤었는데 사실 저는 그런 곳에서는 살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보는 것은 어떨지 몰라도 물가 주변에는 엄청난 모기떼가 우글거리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니까요. 방콕에서도 수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