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만병통치약, 그 시절의 추억 제가 어린 시절만 해도 약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시절 입니다. 놀다가 다치거나 하면 시골에 계신 어르신이 간장종지를 열어서 발라 주시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가끔은 된장도 발라 봤는데 그건 좀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놀다가 넘어져서 무릎이라도 까지면 일단은 주변에 흙부터 몸에 뿌려서 지열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어린 시절은 시골에서 지내다 보니 참 재미난 추억도 많았던 것 같네요. 요즘 같으면 누가 다쳤다고 거기다가 된장, 간장 발르고 흙뿌리면 정말 난리가 날 일이죠. 아마 경찰에 신고당할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럼 온국민이 즐겨 사용했던 만병통치약들을 기억나는데로 몇 가지만 추억을 떠올려 볼게요. 1. 안티푸라민 이거 정말 명약중에 명약이였습니다. 벌레물리고 멍들고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