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이발소, 정겨운 할아버지 이발사 중고등학교 시절까지 머리를 손질아려면 어김없이 찾았었던 추억의 이발관...제가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만 하더라도 학교 내부에는 구내 이발관이 있었었죠. 추억의 바리깡 당시 머리를 깍기 위해서 냈던 돈은 중학교 시절에는 300원이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그러다가 고등학교를 가서 700원을 냈던 걸로 생각이 나네요.일명 바리깡이라 불리우는 수동커트기로 머리카락 참 많이 씹혔던 생각이 납니다.가끔가다가는 머리카락이 깍이는게 아니라 뽑히기도 했었죠. ㅎㅎㅎ 머리를 다 깍고 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빨래비누~^^;; 당시에는 머리를 감은게 아니고 빨래를 했던것 같습니다.이발사 아저씨의 현란한 머리감기 손놀림은 아마도 지금 그 어느 누구도 쉽게 흉내를 내지 못할 듯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