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 지방선거는 그나마 야당이 참패의 수준 정도는 아니였으나 이번 7.30 재보궐 선거에서는 야당이 그야말로 참패의 수준을 넘어서 총체적인 위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됩니다. 선거 이전 각종 대형 사건사고들로 인해서 정권심판론이 고개를 들며 선거 판세가 야당에게 유리하게 돌아 갈 것으로 예상을 하였으나 현재는 모든 것이 빗나간 모습이 되었고 오히려 국민들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야당에게 회초리를 든 듯한 모양이 되어 버린 듯 하네요.이번 사태로 인해서 당 공동 대표직에서 안철수 사퇴, 김한길 사퇴 라고 하는 일이 벌어 졌고 오랜 정치인생을 이어온 야당 대권주자인 손학규 정계은퇴까지 이어져서 야당은 그야말로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 있는 듯 합니다. ■ 씨알도 먹히지 않은 야당의 정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