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0월 이면 저역시도 항상 찾아서 할로윈 축제를 즐겼던 서울랜드가 이번에 정말 크게 한건을 한 듯 합니다. 애버랜드와는 달리 지하철을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놀이동산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애버랜드에 비해서는 늘 뒤쳐저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던 서울랜드가 이번에는 젊은 친구들에 마음을 충분히 흔들어 놓을 만한 획기적인 이벤트를 기획을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 이벤트를 기획한 사람은 회사측에서 두둑한 보너스라도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폐장시간 이후를 활용한 매출증대와 더불어 엄청난 홍보효과까지도 톡톡히 누리고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 좀비런 이란 행사가 야간에 진행이 되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이어지다 보니 차량을 이용하실 분들이 아마도 많으실 듯 한데요. 다른 놀이동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