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날씨해 해를 거듭 할 수록 오락가락 하는 듯 합니다.지난해에는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하며 무려 49일동안 정말 지긋지긋한 장마기간이 있었던 적도 있었죠.지난해에는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는 빨래 널어 두기가 지루할 정도로 많은 비와 습한 날씨가 지속되었던 기억이 납니다.덕분에 가전업체들은 제습기가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었죠.그런데 올해는 자칫 역대 가장 늦은 지각장마가 올 수 있을 거라는 얘기가 들리고 있네요.그나저나 이러다가 정말 우리 나라도 머지 않아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가 아닌 딱 두 계절만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높아져만 가는 온도, 많아지는 강수량과 국지성 폭우 증가 지각 장마, 7월 3일 부터 전국적으로 비 예상 다른 지역도 물론 마찬가지일 테지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