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이 그냥 말 뜻대로 세상 흘러가는 대로 그냥 될때로 되라 라는 식으로 살고는 싶지만 하루하루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 듯 합니다. 사실 자포자기의 심정의 표현이 아니라 현재 아무리 고민을 해 본다고 해도 우리의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운명에맞기라는 뜻으로 해석을 해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정말 우리의 미래는 알 수 없는 법이니 그냥 순리대로 운명에 맡기고 내 인생을 살아 갈 수만 있다면 정말 좋으련만 내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그리고 알 수가 있다면 그렇게 쉽게 말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케세라세라라는 이 말이 처음 사용된 OST가 1956년 파라마운트 영화 '나는 비밀을 안다' 라는 영화의 삽입곡으로 사용이 되기도 했었죠. 한해를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