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만에 조선시대 말 그것도 완전히 조선시대의 끝자락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공부를 하게 됩니다. 학창시절에도 먼시대의 역사가 아니고 가장 가까웠던 조선시대의 역사이다 보니 너무 공부할 자료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히려 당시에는 집중이 되지 않아서 조선시대 개화기의 역사가 재미가 별로 없었는데 영화나 혹은 드라마 등을 보면 아무래도 역사 공부가 좀더 재밋기는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어느 시각에서 풀어나가느에 따라서 역사속 인물이 위대해 보이기도 하고 한순간 역적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KBS조선 총잡이에서는 조선시대말 개화기때에 급진적 개화파와 온건개화파간의 갈등을 요즘에 주로 다루고 있는 터라 조선총잡이에서는 온건개화파였던 '명성황후' 가 마치 권력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