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부터 시작해서 2013년까지 무려 14년 가깝게 MBC라디오에서 손석희에 시선집중을 진행해왔던 현 jtbc 손석희 부사장의 jtbc특집 토론이란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것은 그동안 라디오를 통해서 매일같이 느껴왔던 사람에 대한 이미지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2002년 부터 2009년 까지 MBC 100분 토론을 통해서 너무나도 많이 그를 봐 왔기에 수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익숙함이 더해 진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손석희님의 경우에는 그간 방송에서 하두 오랜 시간을 봐 왔기에 대체로 사람들은 언론인으로써 비교적 평탄한 길 만을 걸어 온듯 보일 수도 있으나 지금의 이미지를 지속하게 된 최초의 배경에는 1992년 MBC 노조 파업 때 주동자로 몰려 구속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바른말 잘하는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