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이슈검색에 노키아(Nokia)1100이라고 하는 이슈검색어가 올라와서 확인을 해 보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이라고 하는 기사가 떠 있더군요.

누적 판매량이 약 2억 5천만대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왜 드닷없이 아이폰이나 삼성스마트폰하고 비교의 대상에 올라 왔는지 좀 의아했습니다.

엄연히 노키아1100은 구닥다리 피쳐폰이고 애플의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시리즈들은 스마트폰이고 아울러 노키아는 변화의 실패로 이미 몰락의 길을 걸은 회사 인데 말입니다.


■ 2003년도에 출시된 피쳐폰과 스마트폰 누적판매는 비교대상 안된다.


노키아1100은 2003년도에 출시가 된 피쳐폰 입니다.

액정사이즈는 96 x 65 픽셀이고 가격도 아마존 닷컴을 보니 무약정으로 49.9달러 정도 밖에는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팔리고 있다나요?


그런데 애플 iphone는 2007년도에 출시가 되었고 삼성갤럭시폰은 그 출시일이 2010년도 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누적 판매량을 기종과 연도도 따지지 않고 비교를 하여 세계최다 누적판매 휴대폰 이라고 비교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 여겨 집니다.

비록 2011년도 까지는 세계 휴대폰 분야에서 1위를 하던 회사가 노키아였다고는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변화를 파악하지 못하고 몰락을 하게 된 배경에는 오히려 노키아1100과 같은 피쳐폰 부분을 과감히 정리하지 못했던 것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디지털 기기가 무슨 전통의복이나 장인정신을 가지고 명맥을 이어나가야 하는 전통음식 같은 것은 아니기에 진작에 단종이 되었거나 기종 업그레이드가 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업을 놓지 못한 것이 바로 노키아의 몰락에 주된 원인이 되었을 테니까요.


Posted by 벙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