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주의보에 따라 7,8,9월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산과 들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특히나 벌쏘임 그것도 우리나라에 분포를 하고 있는 무서운 장수말벌을 특히나 조심을 하셔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난해만 해도 7,8월에만 무려 3천여명 가량의 사람들의 벌쏘임 환자들이 발생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특히나 벌들이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조심을 하셔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덩치가 크고 무서운 것으로 알려진 장수말벌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말벌 주의보 우리나라 등 아시아 지역에 주로 분포 하는 장수말벌 


말벌 주의보


요즘에는 산이나 들에 가서 볼 수 있는 벌들이 기후 변화로 인해서 따듯한 도심으로 서식지를 옮겨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일반 꿀벌이야 귀엽게 봐 줄만 하다고는 하지만 무시무시한 크기의 장수말벌의 경우에는 절대로 귀엽게 봐 줄 만한 녀석은 아닌 듯 합니다.


장수말벌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가장 큰 벌로 몸길이만 해도  수컷은 약 4cm, 암컷 약 2.5cm정도 된다고 하니 큰 수컷의 경우는 5cm가량의 크기도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장수말벌, 말벌 주의보


장수말벌이 양봉농가에 한번 나타나면 아주 벌통을 쑥대 밭으로 만들어 놓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번식기에 주로 꿀벌들을 습격하여 단 몇마리가 양봉농가의 벌들을 다 물어 죽여 놓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할 만큼 골치거리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곤충들 사이에서는 천적이 별로 없는 것이죠.

장수말벌과 꿀벌 크기차이, 말벌 주의보


일본의 어느 방송프로그램을 보니 전갈과의 대결에서 장수말벌이 강한 주둥이의 힘을 이용해서 전갈을 결국에는 죽여 버리는 것도 보여 주더군요. 곤충끼리 싸움 붙여서 이기는 놈을 가리는 곤충대전 이라고 하는 방송이던데 일본은 참 별걸다 쇼프로로 만들어서 방송을 한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장수말벌 VS 전갈, 말벌 주의보


어릴적 시골에서 자라서 꿀벌로 장난 치다가 종종 쏘여 본 적이 있는 터라 꿀벌의 경우는 쏘이면 그냥 따끔한 정도로 침이 살에 박힌 것이 보여서 빼닐 수가 있고 조금 붓는 것으로 말 수도 있습니다.

말벌 주의보


하지만 장수말벌의 경우에는 꿀벌처럼 침을 몸에서 빼내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한놈이 여러방을 쏠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을 해야 하고 그리고 독성도 꿀벌의 500배 가량이 된다고 하니 잘 못 쏘였다가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을 만큼 무서운 녀석들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말벌에 쏘인 사람의 인터뷰 등을 들어 보니 정말 엄청난 고통이 밀려 온다고 하더군요. 여러방을 맞을 경우에는 몸에 마비증상까지 와서 정신은 있되 말을 할 수도 없고 아얘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 였다고 합니다.

장수말벌의 독성은 꿀벌의 500배 가량, 말벌 주의보


따라서 장수말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일단 빨리 병원으로 달려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말벌에 관한 방송을 보니 거의 죽을 뻔 하다가 살아난 사람도 있고 사망한 사람도 제법 많으니 빠른 응급조치를 위해서는 병원으로 일단 무조건 가서 응급 처치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만 응급처치를 우선 해야 한다는 것이죠.


말벌 주의보


특히나 격렬한 알르레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있는 분들은 사망에 이를 수 가 있으므로 특히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평소 벌레 대한 알르레기가 심하신 분들은 각별히 더 주의를 기울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수말벌, 말벌 주의보


 ■ 소방방재청이 말하는 벌쏘임 유의사항, 말벌 주의보


도심에도 요즘에는 장수말벌 등이 나타난다고 하니 무섭긴 하지만 일단 소방방재청이 안내를 하고 있는 벌쏘임 유의 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말벌 주의보


[말벌 주의보, 예방법]

말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이 짙은 화장 등은 자제를 할 것

말벌이 주위에 있을 때는 가능한 낮은 자세가 안전함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야외활동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 것



[말벌 주의보, 벌에 쏘였을 경우나 혹은 벌집을 건드렸을 시 유의사항]

산행 등 야외활동 시 말벌집을 잘못 건드려 벌이 주위에 있을 때는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고 낮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말벌을 쫓기 위해서 팔을 휘두르거나 옷을 벗어 흔들면 벌을 자극하여 더욱 위험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벌에 쏘였을 때는 플라스틱 카드 등으로 벌침을 제거하고 냉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말벌일 경우에는 뽑아낼 침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말벌 주의보, 장수말벌, 천적은 없는 걸까?


아쉽게도 장수말벌의 천적은 우리나라에는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합니다.

장수잠자리, 두꺼비, 개미핥기, 오소리, 곰, 때까치, 직박구리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말벌 주의보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눌러서 새폴더 생성가면 가끔 이름이 보이는 직박구리 이름은 상당히 익숙하긴 한데 곰이나 개미핥기 등은 우리나라에서는 천적으로 기대를 해 볼 동물은 아닌 듯 합니다.

말벌 주의보


여튼 조심하는 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재밋는 것은 이렇게 무서운 말벌집을 노봉방이라 하여 아주 고가에 판매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지 캡쳐 Daum 쇼핑하우


결국은 장수말벌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사람도 인간 이지만 역시나 장수말벌들에게 가장 많은 타격을 주는것은 결국 사람이라는 것이죠.

말벌 주의보


오소리, 곰, 때까치, 직박구리 풀 필요 없이 장수말벌 사냥꾼 분들이 벌집들을 싹쓸이 해 주시는 것이 가장 빠른 벌쏘임 예방법일 듯 하네요. 여튼 말벌 주의보에 따라 7,8,9월에 야외 활동을 하실 경우에 가장 위험할 수가 있다고 하니 특히나 이 시기에는 각별히 더 조심을 하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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