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채널A 먹거리x파일 에서는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시켜먹는 도시락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밖에 나가서 먹기가 귀찮을 경우에는 여러번 근처에서 도시락을 시켜 먹곤 했었는데 한두번 먹을 때는 괜찮다가도 몇번 시켜 먹고 나면 아무리 메뉴를 변경해 봐도 더 이상은 집밥과 다르게 잘 먹어지게 되질 않더군요.

그 당시에도 느꼈던 것은 뭔가 모르게 가공의 맛이 많이 느껴 졌었고 식당에 가서 시켜먹는 음식만큼 밥자체도 그렇고 반찬도 그렇고 그리 신선하지 않은 듯 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그 이유를 이번 채널A에서 밝혀내 준 듯 합니다. 물론 양심적인 문들도 많을 테지만 여전히 먹는걸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그리고 흔히 시켜먹는 도시락의 실체는 어떨까?


아마도 이번 방송을 보신 분들의 경우에는 앞으로 도시락은 잘 시켜 드시진 못할 듯 합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이번 방송에서 본 내용들은 우선 많은 곳들이 신선하지 않은 음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인듯 했습니다. 밥도 그렇고 반찬도 직접 만들어 낸 음식이 아닌 가공식품들을 사와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해서 판매를 하는 등 그야 말로 가공음식들의 조합이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이는 유명 수제도시락 전문점들이나 프렌챠이즈 전문점 들도 별로 다를 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뭐 식당에서 조미료 범벅이야 익히 짐작은 하고 있긴 하지만 기름은 최소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사용은 뭐 기본인듯 하였구요. 일부 식당에서는 누군가 먹다 남긴 반찬을 국으로 만들어서 재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요 대부분의 잔반을 아주 싹싹 긁어서 다시 재가공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조리를 하는 과정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비위생적인 모습은 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돈만 더 벌 수가 있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의 건강은 생각하지 않겠다는 추악한 행태는 그저 그들 모두가 돈의 노예로 밖에는 보이질 않게 되더군요. 방송에서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8개를 수집하여 조사를 한 결과 2개의 도시락에서는 식중독 위험이 있는 대장균이 검출까지 되더군요.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그래도 참 다행 스러운 것은 모든 곳들이 비위생적이고 가공된 식품을 가져다가 파는 것은 아니다는 것이였습니다. 먹거리x파일에서는 이번에 착한도시락을 찾아 나섰는데요.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이번에 먹거리X파일은 전국 100여개의 도시락 전문점 중에서 착한 도시락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 기준은 신선한 국산재료를 사용하여 당일 조리를 하고 가격은 만원 이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결국 방송에서 찾아닌 지역은 우리나라 증권가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여의도에서 발견을 하게 되었고 가격은 8천원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의 반찬 하나하나에 대한 극찬이 끊이지를 않더군요.

방송 취재결과 식당 주인은 모든 음식들은 직접 조리를 하고 당일 조리의 원칙을 정말로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재료는 항상 매일 매일 사오기 때문에 재고는 없는 상태였고 재료 역시도 다른 식당들 보다는 훨씬더 고급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원재료 공급상들에게도 인터뷰를 해 본 결과 좋은 재료만 사가고 있고 아무리 싸게 준다고 해도 좋지 않은 재료는 아얘 사 가질 않는다는 것이였습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이곳은 삼남매가 함께 운영을 하는 도시락 전문점으로 방송을 보는 내내 이렇게 깔끔하게 음식을 정성들여서 하는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 마음이 다 흐뭇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세상은 양심을 가지고 자신과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참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도시락 편


삼남매는 모두 집에서 만드는 음식과 똑같은 식으로 음식을 정갈하게 조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이들 삼남매가 더욱더 음식에 정성을 들이게 된 이유는 집에서 아프신 부모님도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드시기 때문에 더욱더 정성을 기울일 수 밖에는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니 이들 삼남매가 상당한 효자효녀라는 것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착한 식당들이 세상에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 먹거리x파일 착한 도시락 편


착한 도시락은 여의도에 위치한 '햇살도시락'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4-2 부국증권 지하1층

연락처 : 02-782-8252

영업시간 : 7:30~19:30

토.일.공휴일은 예약제로만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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