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27일 방영이 된 mbc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홈플러스 경품 이벤트에 대한 수상한 내용을 다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1997년 대구에서 1호점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13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마트에 이어서 국내 대형마트 부분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대형유통마트 입니다.

홈플러스는 과거에는 삼성물산과 영국의 테스코가 지분 비율이 50:50이였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지분이 테스코측에 매각이 된 상태라 현재는 사실상 외국기업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2003년도에는 바른외국기업상까지 수상을 하기도 하였던 것이 무색하게 경품으로 인해서 홈플러스가 소탐대실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상당히 우려 스럽습니다.


 ■ 홈플러스 경품 누구에게 갔길래?


아래 이야기 하는 내용은 방송에서 보도된 내용을 근거로 하여서 포스팅을 진행 합니다.

ⓒ mbc 시사매거진 2580


이번 시사매거진 2580에서 홈플러스 경품 이벤트에 관한 심각한 문제점을 다뤘던 내용을 살펴보면 참으로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품이벤트를 해서 당첨이 되어도 당첨자를 홈플러스측에서 제대로 된 연락을 하지를 않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방송을 보니 홈플러스 경품 당첨결과에 관하여 1~2등 당첨자 들에 대한 연락 기록조차도 제대로 제시를 하지 못하는 것을 보니 경품을 주려고 한 것이 맞는 것인지 그 의도가 의심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홈플러스 경품 1등 당첨자들은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하고 홈플러스 측에서는 당첨자들에게 연락을 했으나 연락을 받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익명으로 경품 이벤트 관계자와 인터뷰를 한 결과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지난해 말 부터 올해 초에 진행이 된 아래 보이는 이벤트의 경우에는 1등 상품자체가 아예 없는 준비되지 않은 상품이였고 제네시스 승용차 역시도 지급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결국 시사매거진 매거진 2580이 취재를 시작하자 당첨된 고객들과 일일이 다시 연락을 취하여 제품을 모두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하더군요.


그동안 연락이 잘 안된다던 홈플러스 경품 당첨자들이 왜 하필 방송취재를 시작하니 갑자기 연락이 잘 되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노릇이였습니다.

문자와 우편등을 통해서 충분히 연락을 취할 수가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 mbc 시사매거진 2580 홈플러스 경품 실체에 관한 보도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경품 추첨에 있어서 공정성도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시사매거인 2580에서 취재해 본 결과 어떤 경품 이벤트에서는 직원이 추첨을 조작하여 자신의 지인에게 경품이 당첨되게 하는 사례도 있었다는 것이죠.

홈플러스 일부 직원의 윤리의식이 이 정도 밖에는 안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었습니다.

이는 고객을 기만한 사기나 다름이 없는 것인데 말입니다.


부정 이벤트 당첨과는 본 이미지는 관련이 없음


아울러 경품이벤트를 통해서 모인 고객정보를 팔아먹기도 하고 있었다니 오히려 개인 정보가 유출이 되고 있었던 심각한 상황이 발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객이 제출을 한 정보는 건당 2천원씩 팔리고 있었다는 것이죠.

홈플러스 경품 이벤트 알고 보니 고객정보 팔아 먹었다?


홈플러스 경품 응모권 뒷장에 개인정보 제공 범위를 명시 하고 있다지만 고객들이 그것을 꼼꼼히 확인을 할리가 없었을 텐데 앞으로는 속았다는 생각마져 들게 되는 군요.


그나저나 이런 홈플러스 경품행사를 미끼로 고객들의 정보를 보험사에 팔았던 것이 하루이틀이 아니였었던 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2009년도에도 보험가입 권유 전화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던 것을 보면 한두해 이런 일이 반복이 되었던 것이 아닌 듯 합니다.


1,2등 당첨자들에게 연락이 잘 닿지 않는다는 변명을 해 놓고 그렇게 연락이 잘 닿지 않는 고객정보는 보험사에 팔아 먹었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 놓는 홈플러스에 대한 실망이 정말 큽니다.

앞으로는 홈플러스 경품 응모 하시기 전에 개인정보 제공 범위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앱지 2014.07.28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홈플러스 경품 이벤트가 고객을 기망하는 행사였다면 공개적인 사과가 필요할듯 합니다.

  2. 신기한별 2014.07.28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품이벤트를 자주하는 곳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유독 홈플러스가 경품이벤트를 자주하더라구요.

  3. 메로 2014.07.28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홈플러스 이번 경품 관련 사건은 정말 파장이 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