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연주/POP

My Way - 프랭크 시나트라(Francis Albert "Frank" Sinatra), 기타코드

벙커쟁이 2013. 6. 2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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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명곡 My Way

 

 

아마도 이 노래는 대한민국 국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모두 알고 있는 노래 일 듯 합니다.

하지만 누가 불렀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대 부분이죠.

일부 사람들은 이 노래를 처음 엘비스프레슬리가 불렀다고 착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노래의 영어버젼 원곡의 가수는 엘비스가 아닌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입니다.

 

 

프랭크 시나트라라고 하는 미국의 가수겸 영화배우는 1915년 12월 12일출생하여 1998년 5월 14일 고인이 된 인물 입니다.

반면 엘비스프레슬리의 경우 1935년생이죠.  이 분이 20년 대 선배가 되는 셈이네요.

 

 

하지만 진짜 원곡자는 따로 있다?

 

그러나 더 거슬러 올라가자면 이 노래의 원곡은 프랑스 팝송인 "Comme d'habitude" 라는 노래가 원곡 입니다.

이 노래는 프랑스 뮤지션인(가수, 프로듀서, 댄서) Claude Antoine Marie François가 작사 작곡을 하고 부른 노래인 것이죠.

 

바로 이 겁니다. 1967년 발표된 이 곡이 진짜 오리지날 원곡이 되는 셈입니다.

 

 

 

다음으로 이 곡이 다시 Jacques Revaux, Paul Anka에 의해서 영어 버젼으로 리메이크 되어,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에 의해서 1969년 발표되어 릴리즈 된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MY Way 라는 곡이죠.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좋습니다.

 

 

 

이노래 부르지 말아야 할 나라도 있다!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이 노래는 필리핀에서는 죽음을 부르는 노래라고 해서 암묵적으로 금지곡으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MBC방송 프로인 서프라이즈에서 방영이 된 적이 있었죠.

이 노래를 부르다가 무려 6명이나 시비가 붙어서 살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명 괴담의  킬링곡인 것이죠.

 

이유는 바로 이것!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 I did it my way"  내 방식대로 해 왔다는 거...

남들이 뭐라고 하든 말든간에 내 방식대로 해 왔다는 겁니다.

사실 삶을 후회하는 노래인데 이런 가사가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거슬리는 가사라는 해석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한때 이노래가 필리핀에서도 유행을 했었는데 노래를 워낙에 잘 부르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누군가가 노래 못부른다고 면박을 주거나 혹은 너는 노래를 잘 못하니 이 노래를 못부르게 해서 홧김에 일어난 살인 사건들이 현재까지도 괴담으로 떠 돈다고 하는 군요.

 

하여간 혹여 필리핀 관광가서 노래 부르실 일 있으시거든 마이웨이는 절대로 부르지 마시구요.^^;;

 

 

 

마지막으로 마이웨이(My Way) 기타코드를 한번 볼까요?

 

원키 입니다. 코드 운영은 그리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기타 칠줄 아시는 분들은 이왕 노래 들으신 김에 필리핀에 안계시다면 노래까지도 한번 불러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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