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해외여행

태국여성, 태국여자를 이야기 해 보다

벙커쟁이 2013. 7.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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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쁜 태국여자들 과연? 정말 태국여자들은 한국남자를 좋아할까?

 

이번에는 태국여성에 대해서 벙커쟁이가 아는 수준까지만 한번 짚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100%가 될 수는 없겠지만 혹시나 이쁜 태국여성과의 로맨스를 꿈꾸고 계신 분이 있다면 참고가 될 만 할 듯 합니다.

참고로 필자인 벙커쟁이는 태국을 동서남북으로 충분히 다녀보고 태국에 현지 친구를 여럿 두고 있음을 알려 드리는 바 입니다.^^

또한 실제로 태국 여성들이 한국 남성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위험한 사항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 함이오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태국여자가 생각하는 현지 여성의 비율은?



[사진 : 능티다 소폰 (Nuengthida Sophon)]


콘캔지역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방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직항이 있으면 좋으련만 저도 예외 없이 방콕을 먼저 들러야 했었죠.

겸사겸사 방콕에 있는 친구에게 먼저 한국에서 주문한 화장품을 전달을 해 주려고 들렸는데 정말 열열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한국화장품이 태국에서는 한국가격의 거의 세배정도에 판매가 되기 때문에 제가 이번에 힘좀 썼네요.^^

 

무려 5명의 싱글여성이였습니다.

한명은 톰보이(여자이면서 남자행세를 하는 사람)이였습니다.

남자 한명 없이 남자행세를 하는 톰보이 한명을 포함하여 무려 5명이나 되는 태국현지 여자들과 한자리에 있으니 용감한 저라도 좀 부담은 되더라구요.

 

한국화장품 덕분에 융숭한 대접을 받아 가면서 모두다 싱글이라고 하길레(다들 결혼적령기를 훌쩍 넘긴 할머니들~^^::)

저는 브라보유어라이프, 엔조이유어라이프를 외쳐 가면서 함께 저녁도 먹고 무려 5명의 여성을 거느리고? 나이트클럽도 함께 갔었습니다.

물론 돈은 안썼구요.

그 친구들이 알아서 몽땅 계산을 다 했습니다.

 

문득 갑자기 태국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터 물어 봤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여기는 남녀 비율이 여자가 6, 남자가 4 정도 된다고 하던데 맞는거냐?

 

그런데 그들이 느끼는 체감 지수는 좀 다른 모양이였습니다.

맞기는 한데 자기들이 느끼기에 남자 비율의 약 30% 정도는 레이디보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게을러서 빈둥거리는 남자 제외하고 나면 올바른 남자는 한명정도?

 

그럼 여자6명당 남자 한명? 경쟁율이 6:1?

 

저는 문득 이거 상당히 심각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들 나름데로 재미나게 생활을 하고 있어서 나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그럼 이쯤 되니 태국가면 남자들의 천국인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테죠.

그럼 다음으로 국경을 넘어선 태국여성과의 로맨스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몇가지 조언을 해 드리죠.

 

 ■ 태국여성과의 로맨스를 꿈꾸나요?



 실제로 방콕이나 치앙마이쪽을 가 보면 정말 모델이나 탤런트 저리가라 하는 애들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나 태국 북방의 장미라 불리우는 치앙마이에서는 미스유니버스를 두번이나 배출할 정도의 미인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몸매는 아시아민족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8등신을 가진 친구들이 많습니다.

태국을 한번 다녀온 남성들은 그런 태국여성의 매력에 푹 빠져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거기서 자릴 펴는 사람도 더러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편 자리가 가끔은 자신을 거지로 만드는 돗자리 인 줄도 모르고 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기간 체류를 하지 않는 관광위주의 한국남자들이 태국여성을 만나는 주요 방법들을 알아 보고 주의점도 한번 살펴 볼게요.

 

 

한국 남성들이 태국을 찾고 태국여성을 만나는 방법? 첫째 유명광관지 다니기

 

이쯤 되니 한국의 남성들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태국여행 계획을 잡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정보가 있는 지역인 방콕과 파타야 등지를 여행지로 선정을 하게 되죠.

 

어라? 진짜 한류열풍이 장난이 아니네? 하지만 진실은?

 

파타야 같은 곳의 나이트클럽을 가 보면 한국노래가 마구마구 흘러 나옵니다.

그리고 한국의 클럽이나 나이트클럽등에서는 부킹한 여성에게 열심히 작업하면서 온갖 스킬을 퍼부어야 했는데,

태국여성들이 오히려 하나둘 나에게 부킹을 걸어오니 이거는 뭐 귀찮을 정도죠.

이쯤 되니 한국의 남성들 착각에 빠지죠. 정말 한국의 위상이 대단하구나.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흥돋구기의 착각에 빠져 버리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들에게 말을 걸어오는 여성들 또한 업소여성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망각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녀 비율이 다른 태국에서 한류열풍까지 일고 있으니 마치 왕이 된 것 마냥 착각하고 주머니에 가진 돈 다 털고 오곤 하죠.

지금도 인터넷을 뒤져 보면 태국에서 얼마가지면 재미나가 놀 수 있어요?

그런 글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또한 그런 한국 남성들을 기생관광으로 엮으려는 헌터들도 정말 너무나도 많구요.

 

관광지를 벗어나면 태국에서는 그런 모습은 전혀 상상을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착각을 하고 태국을 단정짓기 시작 합니다.

실제로 그래도 비교적 관광지에 속하는 치앙마이만 하더라도 그들이 찾는 고급클럽에서 한국사람에게 여자들이 부킹을 한다?

뭐 정말 원빈정도 가면 될지 모르겠으나 평범한 한국사람이 가셔 여성들에게 데쉬를 받는 것은 거의 힘들거라 보시면 됩니다.

 

또한 한류열풍 하지만 제가 간 이싼지역 제일의 도시인 콘캔만 하더라도 그런 한류열풍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 할 제가 느낀 태국의 한류열풍에서 한번더 이야기 해 보도록 할게요.

 

한국 남성들이 태국을 찾고 태국여성을 만나는 방법? 둘째 채팅하기

 


 이번에는 페이스북이나 기타 채팅사이트 등을 이용해서 태국여성들을 만나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또한 위험 천만함을 알아 두셔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하고 몇 가지 말씀을 드려 볼게요.

 

온갖 뽀샵질을 이용해서 페이스북이나 기타 채팅사이트에 올려진 사진을 보고 홀딱 반해서 한국 남성들중 일부 그 여성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가 태국으로 향할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들 중에서도 정상적인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일단 태국여성들은 의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쉽게 마음문을 열고 여러분들을 받아들이려고 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 보셔야 합니다.

 

그럼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알려 드릴게요.

 

1. 태국여성들 얼짱각도 사진실력 한국인여성들 보다 10배는 낫다.

태국인들은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사진찍는거 정말 좋아 합니다.

포즈 잡는 수준은 정말 어디서 배웠는지 모델 뺨치는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얼짱각도 실력은 아마도 전세계 1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테니 반드시 화상채팅으로 실물을 확인해 보세요.

 

2. 한국화장품이나 물건 이야기 하면서 말꼬리 흐리는 여성 또는 돈 줄테니 사다줄 수 있느냐고 하는 여성

혹여 채팅으로 대화를 나누시거든 소득 수준이나 학벌등을 자세히 불어 보세요.

그거 자존심 상해 하지 않고 비교적 잘 알려 줍니다.

 

태국 대학졸업자들의 초봉은 우리돈 50만원 내외 입니다. 100만원 정도 월급 받으면 엄청 잘 받는거구요.

그런데 비싼 한국화장품 가격 물어보고 말 흐리는 것은 여러분들의 의중을 떠 보려고 하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남자들 자존심이 강한 편입니다.  그렇게 물어 보고 말꼬리 흐리면 10명이면 아홉은 자기도 모르게 내가 사줄게 하고 말해 버립니다.

 

언제 봤다고 벌써 부터 돈거래를?

 

또한 돈 줄게 사다 줄 수 있느냐는 것도 사실 말도 안되는 소리 입니다.

한국 남자들이 사다주고 돈 안받을거 뻔히 알면서 하는 소리이니 그런 말 하는 친구가 있으면 바로 채팅창 닫으시기 바랍니다.

정상적인 친구들이라면 그런소리 절대로 안하니까요.


 ■ 실제로 태국여성을 만났다? 그럼 뭘 살펴봐야 하나?


태국은 철저한 더치페이 문화 입니다.

어떤 수단에 의해서건 여러분들이 결국은 태국여성을 만났다고 하면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이 친구들은 의심이 많기에 처음 만남에서는 가족이나 친구를 데리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여러분을 현금인출기 호구로 보고 있다는 겁니다.


친구를 데리고 나오더라도 같이 밥먹으면 자기가 먹은 밥값은 자기가 내고 갑니다. 누구를 만나도 그렇게 합니다.

더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돈쓰게 하는거 잘 용납 안합니다.

택시를 타건 뭐를 하건간에 각자 더치페이를 하니 만약 여러분이 만난 여자분의 친구가 뒷짐지고 있다면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그러나 기분파 한국 남성들은 그것도 모른체 내가 다 쏜다!!! 이러시면 곤란해 집니다. 한번은 봐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를 계속 데리고 나오거나 가족 친지를 계속 데리고 나와서 식사자리에 동석을 하고 돈을 안낸다면 그건 여러분을 그냥 돈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이니 빨리 다른 관광지 돌아다니시고 그 태국 여성은 피하시는 것이 상책 입니다.


이상 태국여자에 관한 주의 사항을 한번 짚어 봤구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태국여성들이 이런 것은 아니구요.

대체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착한 여자들이 참 많습니다.

이왕 국경을 넘나드는 사랑을 꿈꾸시려거든 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적어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팅? 해 드릴까요?

진심을 담고 국경을 넘나드는 사랑에 자신이 있으신 진솔한 분은 아주 이쁘고 착한 여성소개 해 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다만 사람 그리고 사랑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분이시라면 가능하구요.

그 외에는 사양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태국의 한류열풍은 그리고 태국현지인들의 삶과 물가는 어떤가에 대해서 제 느낌을 한번 이야기 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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