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차 ‘페이턴트 모터바겐 (Patent Motorwagen)이후 한 세기를 훌쩍 넘긴 자동차가 이제는 정말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H사의 자동차 광고가 생각이 나는 군요.

창문은 바람을 막는 것이 아니라 맞이하는 것이다 라고 하는 광고 문구...


이제는 차를 타면 각종 편의장치들로 인해서 자동차 창문을 내릴 일이 없는 시대에서 다시금 예전 시절로 돌아가는 듯 한 느낌의 광고가 오히려 저에게는 참 많이 와 닿더군요.

점점 자동화 되어가는 차에 '자동차에 감성을 더하다' 라고 하는 슬로건을 내 건 것은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동에서 오토매틱으로...

제가 면허를 치룰적만 하더라도 1단기어 넣고 출발하고 후진기어 넣어서 파킹을 했던 완전 수동식이였었고 운전면허 시험에서는 경사를 오를때 반클러치를 이용하여 경사에서 밀리지 않고 올라가야지만 면허시험에 합격을 했었던 그런 시절 이였습니다.

1921 년에 발명된 오토매틱이 1990년대 부터 본격적으로 보편화 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수동기어 차량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 입니다.

이제는 저 역시도 수동변속기 차량을 운전을 과연 제대로 할 수가 있을지가 의문이 들 정도니까요.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크루즈 컨트롤

현대 크루즈 컨트롤의 시초는 1948 년에 발명되어 이제는 왠만한 차량에는 옵션으로 다 들어가게 된 자동속도 조절 시스템이 있죠.

물론 우리나라 교통사정에서는 그리 크게 쓸모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 뻥뚫린 고속도로를 이용을 할 때에는 이용을 해 보면 참 편리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핸들만 잡고 운전을 하는 것이라 다소 지루한 감이 들어서 운전하다가 졸리는 듯 하여 저는 그리 많이 이용은 하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종이지도에서 내비게이션

뭐니뭐니 해도 운전자들에게 가장 큰 편의성을 마련해 준 것은 바로 네비게이션이 아닌가 합니다.

처음 운전을 배우고 제일 먼저 차안에 비치를 해 두었던 것은 지도였었는데 이제는 차를 구입하면 사람들이 필수로 장착을 하는 것은 바로 내비게이션이 아닐까 합니다.





1회용 카메라에서 블랙박스

과거 자동차에는 사고시 사진을 찍기 위해서 1회용 카메라 하나쯤은 운전자 분들이라면 모두 가지고 계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카메라폰의 등장으로 인해서 자동차 속에는 1회용 카메라가 모두 사라지게 되어 버렸죠.

이제는 블랙박스가 알아서 찍어주니 이 또한 참 편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진출처 : 파인뷰 블랙박스]



김여사를 용감하게 만들어 줄 셀프주차

제가 처음으로 자동주차를 경험해 본 것은 2년전 폭스바겐 골프를 운전해 보면서가 아니였나 합니다.

완벽한 듯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으나 스스로 주차선을 파악하여 핸들이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주차를 하는 모습은 저를 놀라게 하기에는 충분했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아 줘야 하기에 저는 그냥 제가 직접하는 것이 아직은 편하더군요.


[사진출처 : 폭스바겐]



요금소 정체를 해결한 하이패스

구형차량에는 하이패스기기를 별도로 사서 달아야 하지만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사실 하이패스시스템은 필수로 달려 나오는 듯 합니다.  이 시스템이 개발이 되면서 고속도로 요금소 부분 정체가 상당히 많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 올 수가 있었죠.




그 외에도 여러가지 많은 편의 기능들을 다 나열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기는 하죠.

이제는 이러한 모든 기능들이 하나로 융합이 된 자동운전 기능을 장착한 차가 상용화 될 날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도로교통법의 변경 등 법적인 문제등 제도 등도 많이 바뀌어야 할 테구요.

아울러 사람들이 완벽하게 자동주행장치를 믿을 수가 있을 때 까지는 수없이 많은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 집니다.



CNet에서 보도된 Self Driving Car


역시 영상에서도 부딪쳐야 할 난관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저 역시도 아나운서와 같은 의견중 가장 공감을 하는 부분은 사실 컴퓨터를 믿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컴퓨터가 운전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중요한 결정을 해야할 부분에 있어서 사람과 같은 판단을 내릴 수는 없을 테니까요.



과학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고 앞으로 10년 뒤에 타게 될 내 차는 과연 어떤차가 될런지...

하지만 자동주행 자동차가 등장을 하더라도 저는 여전히 운전대를 잡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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