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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ony) 렌즈형 카메라 QX100, QX10 디카혁명 일으킬까?

벙커쟁이 2013. 10. 2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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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분야에서 한때는 삼성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컸었던 일본 소니가 이제는 가전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업에 밀려서 힘을 제대로 못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아이디어 상품을 하나 출시를 했네요.

이걸 스마트폰 악세사리라 표현을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디카로 이야기 해야 할 지는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재밋는 아이디어 상품인 것 만은 분명한 듯 합니다.

물론 가격이 가장 큰 문제이긴 한데 일단 현재 책정이 된 출시 가격은 QX100 58만 9000원, QX10 28만 9000원 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 Sony]




일단 셀카 찍기에는 최고일 듯!


이 두 제폼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촬영을 할 수가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NFC, 와이파이(WiFi)를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연결을 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거 있으면 고품질의 셀카는 정말 편안하게 찍을 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있는 힘껏 팔뻣어서 사진찍으면서 스마일한 표정을 짓기가 참 힘들었는데 말입니다.


참고로 이거 보시면서 몰래카메라 같은거는 상상하시면 곤란할 듯 합니다.^^;;




QX100 주요기능 : 1.0타입 대형 이미지 센서, 2,020만 화소, F1.8 칼자이스 렌즈 등 프리미엄 성능

아무래도 성능이 좋다보니 가격이 58만 9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네요.




QX10 주요기능 : 광학 10배줌 G렌즈, 1,820만 화소, 광학식 손떨림 보정 탑재

요녀석은 28만 900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20만원대 아래 금액으로 가격을 형성해 준다면 냉큼 하나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은 드네요.



암튼 남은 것은 소비자의 선택일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대폰에 내장된 고성능 카메라로 만족을 할지, 아니면 좀더 고사양의 악세사리 같은 이 두 제품을 구입을 해서 보다 나은 만족을 누릴지는 다음달인 11월 중순경 출시 이후를 지켜봐야 할 듯 해서 감히 어떤 판단을 내린다는 것은 어려울 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과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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