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절대적 강자의 자리를 지켜온 삼성전자실적이 전년도 4/4분기에는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증권가 관계자들을 실망시켰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실적에 가장 크게 주목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비중 1위를 삼성전자가 차지를 하고 있고 그  비중이 전체 16% 가량 되기 때문입니다. 그 뒤를 이어서 현대차가 4%뒤를 잇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회사의 주가 방향에 따라서 우리나라 증시의 전체 방향이 달라 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경제와 증시가 지나치게 쏠림현상이 심화 되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삼성전자의 지난해 실적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출처 : 금융감독원]


아래 표를 살펴보면 최고 영업이익을 당성했던 지난해 3분기 10조1600억원에 비해선 다소 감소 한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하지만 지난 3년간의 주가 동향을 살펴보면 최저가인 672,000원에 비해서 거의 두배 가량을 기록한 1,304,000원을 기록해 어제 장을 마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 실적하락의 원인은 어디에 있었나? 


복합적인 원인요소를 들 수가 있겠으나 부진의 원인을 몇가지 들어 보자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 수가 있을 듯 합니다.


1. 환율변동

지난해 원달러 환율은 1150원 가량의 최고가 이후 아래와 같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율의 가치상승은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반도체, 디스플레이등의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실적하락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2.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부진


지난해 4분기에는 애플이 신규아이폰을 출시하였고 더불어 중국의 저가폰 공세까지 가세를 했던 상황이였습니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사업분야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요소가 역시나 삼성전자의 지난 4분기 어닝쇼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기타 다른 실적 부진요소로 800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라고 하는 의견도 있는데요.

시장에서의 충격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을 하는 증권 전문가도 있더군요.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과 디스플레이 그리고 반도체 분야에서 독주를 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히 환영을 받을 만한 일이긴 하지만 삼성이 흔들린다고 우리나라 전체가 흔들려서는 안되는 것이니 우리나라 경제와 증시체력을 위해서라면 보다 다양한 기업들이 더 많이 성장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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