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블로그 VS 연예인블로그? 


가수 아이비가 2012년도에 네이버 '일상' 부분에서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었던 것이 새삼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아이비블로그를 살펴보면 화면 좌측 부분에 2012 Power Blog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연예인이 운영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방문자 수가 높은 것이 아닌 것을 본다면 비록 +알파 요인이 있는 유명 연예인이라고 할지라도 운영면에 있어서는 상당히 잘 한것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다른 연예인들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아이비블로그만큼이나 활성화가 된 곳들을 찾기가 어려우니까 말이죠.


물론 일반 파워블로거들의 수준과는 사실 비교할 바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연예인이라는 유명세는 무시를 못할 테니까요.



파워블로그로 선정이 된 분야는 바로 '일상' 부분에 해당이 되고 있구요.

제목은 '쫄깃하게 살아가기' 라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포스팅 수는 1월 8일까지 포스팅이 된 글을 포함하여 575개의 게시글이 올라가 있는 상태 입니다.




오늘까지의 방문자 수를 확인해 보니 누적방문자 수는 약 1,280만명 가량이고 오늘 이슈가 되서 그런지 방금 확인을 해 본 숫자를 살펴보니 금방 20만명의 방문자 수를 돌파할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자 수만 놓고 본다면 충분히 파워블로그라고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 파워블로그 선정 배경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


사실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분명 연예인이라는 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존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은 인정을 해야 할 부분이라고 여겨 집니다.

방송에서 그녀가 등장을 할때 마다 사람들은 아이비의 정보를 검색했을 테고 그러한 검색 트래픽들이 당연히 블로그쪽으로 몰릴 수 밖에는 없었을 테니까요.




만약 그녀가 유명 가수가 아닌 일반인이였다고 하면 현재의 블로그 운영실력으로는 사실 2012년 파워블로거로의 선정은 어림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다른 파워블로거들하고는 사실 비교를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마냥 아이비가 연예인 프리미엄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미니 홈피나, 카페 혹은 공식홈페이지 상에서 그냥 공식적인 내용만 올리거나 혹은 일상적은 내용을 올리더라도 거의 사진 한두장 수준에 머무르고 부연설명 또한 상당히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공식홈페이지 에서 팬들이 스타의 일상적인 정보를 얻기는 어려웠었던 것이 사실이죠.


풍부한 일상의 표현에 따른 수많은 댓글과 공감!


아이비블로그를 살펴보면 각 포스팅들마다 정말 많은 댓글과 공감들이 달려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목록을 열어서 살펴보니 거의 모든 포스팅들에 엄청난 댓글들이 달려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많은 팬들이 이렇게 많은 댓글과 공감들 달고가는 배경을 보면 상당히 많은양의 사진과 일상의 내용들을 비교적 가감없이 리얼하게 그리고 스타라는 이미지를 많이 배제를 하고 포스팅을 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실제 내용을 살펴보더라도 제법 재미나게 자신의 일상들을 망가진 모습까지 보여줘 가면서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피부가 망가져서 관리를 하는 모습, 밥먹는 모습, 노메이크업을 한 생얼의 모습등...

그냥 있는 그대로 자신의 일상을 표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는데요.


 [아이비블로그 포스팅 일부 캡쳐]


아마도 이런 스타의 편안하고 가감없이 자신을 보여 모습에 사람들은 이 블로그에 좀더 열광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엄청난 방문자 수를 자랑하고 있는 것을 보니 한편으로는 같은 블로거로서 많이 부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문블로거도 아닌 상태에서 저정도 관리를 하고 운영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를 쳐 줄 만한 일은 분명한 듯 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묘묘! 2014.01.13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비 블로그 흥미롭네요 ~ 한번 가봐야 겠어요 ^^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2. TikNTok 2014.01.14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13일 오후 아이비블로그가 검색어에 올라서 궁금해서 봤더니 파워블로그 선정되었더군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부러울 따름이네요..

  3. 나울었쪄 2014.01.14 0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
    과연 가능했을지 의문이 들기도하네요..

    정보가 없는 단순한 포스팅에서 사람을 몰려오니..
    에휴..그나저나 파워블로그 한번 해봤으면..ㅋㅋ

    잘보고 갑니다.

  4. 릴리밸리 2014.01.14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인이 아니니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네요.ㅎㅎ
    지금은 따뜻한 나라에 계시는 벙커쟁이님이 부러울 뿐입니다.^^

  5. 듀륏체리 2014.01.14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네이버 파워블로그는 영향력도 크고...
    정말 대단한 것 중 하나 였는데..
    요즘은 파워블로그 뱃지 없이도 정말 대단한 블로거들이 많고...
    포스팅 수준도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지면서...
    문성실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고...
    이제는 이전처럼 네이버 파워블로거 자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6.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4.01.14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지고 보면 아이비도 직딩의 한사람인데 대단하네요~ㅋㅋ
    새해가 애저녁에 밝았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해피뉴이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7. 사진찍는삼촌 2014.01.15 0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도 간판이란게 필요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일단 방문자수는 부럽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