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궁금한 이야기y 200회 방송에서는 아주 훈훈한 감동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SBS를 통해서 여러번 방영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었고 아울러 사람에 대한 편견을 어느 정도 해소를 시켜 주었던 김천교도소 드림스케치 합창단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더 다룰 예정이라고 하는 군요.



■ 감동의 사연뒤에 숨은 주인공들이 있었다


국내 유일의 소년 교도소인 김천소년교도소 강도, 살인, 강간, 방화 등 중범죄를 저지른 만 23세 미만의 범죄자들이 격리되는 곳 입니다.


이곳에는 소년수형자가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단절된 바깥세상과 소통의 통로를 제공해주기 위하여 “드림스케치 합창단”을 운영하여 지난 2011년 11월 28일 세상에 첫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당시 공연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이 되었고 이승철, 슈퍼스타K3 우승그룹 울랄라 세션, 김천예술고등학교 음악동아리 “소리누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등이 참여를 했었죠.


놀랍게도 당시 멘토역할을 자처했던 사람은 다름아닌 가수 이승철씨였었죠.

당시 아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공연을 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이승철씨의 도움이 상당히 컸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감동의 사연들은 다시 한번 2011년 12월 SBS스페셜이 성탄특집으로 선사하는 2부작 "기적의 하모니"로 방영이 되어 7개월여간 연습을 하여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감동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보여 주기도 했었고 아울러 지난 2012년 11월 23일 방송되었던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다시한번 그 방송을 진행하여 사람들에게 또한번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었습니다.



SBS스페셜 방영이후에는 이 사연에 감동을 받은 모 독지가가 소년 수형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었죠.


하지만 자칫 방송을 통해서 유명인들의 공로와 합창단원 아이들의 이야기만 부각이 된 나머지 그 합창단을 묵묵히 이끌었던 숨은 공로자가 잊혀지는 경우가 많았었죠.



다행이 이번 방송에서는 김천교도소 드림스케치 합창단에서 아이들과 늘 함께 하며 그들의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해 왔으나  1년 간 준비해온 합창공연을 코앞에 두고 신장이식수술을 받아야 했고 결국에는 큰 수술 후, 합병증과 싸우다 결국 교도관을 그만두게 되어 버려 정작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었던 진짜 숨은 공로자인 정홍기 주임에 대한 사연을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은 이렇게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래도 살만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방송에서는 정홍기 주임이 아이들과 다시 만나는 감동의 사연을 다룰 예정이라고 하니 저도 어떻게서든 이번 방송은 꼭 지켜 봐야 겠네요.


이번 방송에서는 이 사연외에도 좀 끔찍한 사건을 하나 다룰 예정일 듯 한데 그냥 따듯한 방송만 했으면 하는 바램이 들기도 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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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쾌한상상 2014.01.17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도 이런 훈훈한 소식이 있으니...숨은 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