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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 어디가 좋을까? 살펴봐야 할 것은?

벙커쟁이 2014. 2.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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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거의 가정마다 인터넷사용을 하고 있기에 각 회사들마나 가입자 유치경쟁이 참 치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SK브로드밴드, KT, LG U+ 등을 비롯하여 각 지역 케이블 방송사들까지 정말 여러업체들이 경쟁에 참여를 하다 보니 초기 현금이니 선물공세니 해서 이용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런 치열한 경쟁들이 있다 보니 괜스레 비용만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뭐 그래도 해외를 다녀 보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인터넷 비용은 참 저렴하기는 합니다.




■ 정해진 요금은 없다?



일단 대략적인 요금을 살펴보면 3년 약정을 기준으로 했을 때 대표적인 3사의 인터넷 가입가격은 아래와 같아 보이는 군요.

SK브로드밴드 22,000원,  LG U+ 20,900원, 28,050 정도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TV + 전화까지들어가는 결합상품을 이용하게 되면 SK브로드밴드와 KT의 경우는 거의 비슷해 지지만 여전히 가장 저렴한 회사는 LG U+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유플러스의 경우 모 가입 대행회사에서는 현금지급을 인터넷가입 + TV 결합상품으로 3년 약정에 가입할 경우 약 48만원의 현금을 지급하고 월 35,090원(부가세포함) 요금을 부과 시키니 실제 요금은 3년간 783,240원이 되어서 매월 납부하는 실제 요금의 평균이 21,757원인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 약정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갈아 타는 것이 이득?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차마 뭐라 얘기를 하기가 좀 그렇긴 합니다.

결국 이런 행동들이 다 결국에는 마케팅 비용만 올라가는 제 살깎아 먹기가 될 수 밖에는 없을 테지만 그래도 나만 안그러고 있을 수는 없을 테니 말입니다.


통상 3년 약정이 지나고 나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저냥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다 여기시고 꾸준히 그냥 사용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들이 알아서 요금을 저렴하게 변경을 해 주면 좋으련만 먼저 연락하기 전까지는 꿈쩍도 안한다는 것이지요.




 돈의 현재가치와 미래 가치를 이해하면 선택은 쉽다!


인터넷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을 찾는 것이 현명!


얼마전 제 부모님의 경우도 Qook TV 기간이 3년이 지나서 새로운 회사로 갈아타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물론 기존 가입회사에 전화를 안해 본 것은 아니구요.

연락해 봤더니 장기이용고객으로 해서 요금 4,000원 매달 할인을 해 준다고 하더군요.

경영학에서 돈에 대한 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있는데요.  복잡한 계산식이라 그냥 말로써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달 4000원씩 36개월간 계산을 하면 총 144,000원이지만 이 돈을 현재 가치로 환산을 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적은 돈이 됩니다.

반대로 지금 당장 인터넷가입에 따른 현금 144,000원을 받는다고 한다면 그것은 현금의 미래가치로 환산을 해서 비교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이득이라고 하는 것이죠.

돈 잘 버는 통신사 경영진들이 당연히 이 것을 모를 리가 없겠죠?


따라서 조금 인터넷가입 약정기간이 지나서 장기고객으로 할인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현금지급을 받는 것 보다 더 가치 있게 할인을 해 주는 곳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적절히 3군데 회사를 비교하여 인터넷가입현금많이주는곳을 검색하여 갈아타시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기타 결합상품 활용하기


요즘 스마트폰 안쓰시는 분은 아마도 없으실 겁니다.

각 통신사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결합상품을 내 놓고 요금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의 통신사와 인터넷가입을 어떤 식으로 결합을 시킬 수 있는지를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시어 상품 선택을 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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