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수 이미자에 관한 이야기가 방송과 언론을 통해서 나와서 워낙에 훌륭한 한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레전드 여자가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분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해 볼까 합니다.


아울러 아래 유튜브에 올려진 영상을 통해서 이미자노래모음무료듣기도 감상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수많은 히트곡들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 그냥 노래로만 좋아하고 대단한 가수일 것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할 여러가지 기록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 중 몇 가지만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노래를 듣게 되면 좀더 가사와 더불어 음악이 잘 와 닿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 무려 2100곡 정도의 신곡을 발표한 대만민국 전무후무한 가수 


그녀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올해로 데뷔 55년을 맞았한 원로 가수인데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백아가씨', '기러기아빠', '섬마을 선생님' '흑산도아가씨' 등 많은 수많은 히트곡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약 2100여곡을 발표한 대한민국에서 유래가 없는 레전드급 여자가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도의 숫자는 현재 데뷔 55년이라고 하니 평균 9.5일 정도마다 노래를 한곡식 발표를 한 것이라 봐야 겠는데요.

그런데 이미 이보다 훨씬 앞선 1991년도에 KBS자료실에서 집계를 한 곡수는 2064곡이였다고 하니 실제로는 한창 활동을 할 당시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곡씩 신곡을 발표했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실제로 1969년도에 1000곡 기념 리사이틀을 할 정도니 얼마나 많은 노래를 지금까지 발표를 했는지를 알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거의 뭐 몇일에 한번씩 신곡을 발표했다고 봐야 겠습니다.


아울러 이미자씨는 1966년 제 1회 ~ 1979년 제14회 MBC 10대 가수가요제에서 13번의 수상과 3번의 가수왕을 차지하였고 이미 2000년도와 2002년에는 두번에 걸쳐 MBC명예의 전당에 입성을 하였으며 2013년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을 수상 할만큼 화려한 경력과 더불어 MBC와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73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데뷔 당시 못지 않은 짱짱한 성량을 유지 하고 있기도 하죠.


아래는 작년에 11월에 방송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2013년도 방송이니 당시 72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호흡하나 틀어지지 않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건강 100세 시대라고 해도 70세 나이가 넘으면 일단 호흡이 딸려서 제대로 노래를 부르기가 어려운데 전혀 흐틀어 지는 모습을 볼 수가 없네요.  왠만한 20대도 저런 짱짱하다 못해 쩌렁쩌렁한 성량을 내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아래는 이미자노래모음무료듣기를 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입니다.



한편 가수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꽃한송이, 유달산아 말해다오,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아빠등 금지곡이 히트곡마다 금지곡이 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심지어 섬마을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금지곡에 대한 이유를 갖다 붙일게 없으니 표절이라는 이유로 금지를 시켰다고 하더군요.

한편 이러한 좋지못한 일과 더불어 당시 남편이였던 정진흡씨와 이혼까지 하게 되는 불운을 겪게 됩니다.


그녀가 엘리지의 여황이 된 사연은  1967년에 박춘석이 작곡한 〈엘레지의 여왕〉 을 히트시키면서 얻게 되긴 하였지만 사실 목소리어느 한편에 묻어나오는 처절하고도 슬픈 감성들은 과거 이러한 아픔들을 충분히 겪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 엘리지란?


이 말뜻의 의미를 살펴보면 슬픔을 노래한 악곡이나 가곡이란 뜻으로 그리스어의 엘레케이아(elegeiā 애도가)에서 유래된 말로 비가 ·애가 ·만가라고도 합니다.



더불어 남자가수의 전설이 현재까지 조용필이라고 하면 여자가수 최고의 레전드는 지금 까지의 경력과 더불어 유튜브에 올려진 이미자노래모음무료듣기 영상만 봐도 알수 있듯이 현재까지도 변치 않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미자씨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일 듯 합니다.


■ 특별한 가수 평범한 결혼관


여기서 평범한 결혼관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 73세의 나이가 된 이미자씨를 두고 하는 말 입니다.

요즘시대에서 이야기를 해 본다라고 하면 이것은 엄청나게 특별한 결혼관이 될 수가 있을 테죠.


1941년 10월 30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여 벌써 73세의 나이가 된 엘레지의 여왕으로 불리우고 있는 가수 이미자가 '남편은 하늘이다'는 신조로 살았다고 지난 2월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55년 노래 인생과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요.


여자가수로서의 엄청난 인기를 누려왔었던 삶과 더불어 그녀의 나이에 비추어 볼때 당시 여성으로는 파격적으로 이혼까지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 특별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가졌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당시의 보편적 여성들이 가지고 있었던 결혼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었군요.


심지어 남편의 모든 시중을 다 들어주고 살 정도로 당시 여성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스타일의 여성였던 것은 상당히 의외였었습니다. 현재 배우자는 김창수씨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만에 이미자노래모음무료듣기에서 흘러나오는 동백아가씨 노래가 참 애절게 들리는 군요.

암튼 우리나라에도 70~80대 까지도 멋지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가수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참고로 유명한 미국 동갑네기 가수가 있다면 사이먼과가펑클로 알려진 폴사이먼과 아트가펑클이 1941년생으로 이미자씨와 동갑입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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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4.02.19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자씨 참 오랜만에 보네요.
    동백아가씨 역시 최곱니다.^^

  2. 천추 2014.02.19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한스~ 2014.02.19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지 선생님 노래 저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