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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체험판, Adobe Photoshop CC 설치하고 써보니?

벙커쟁이 2014. 2.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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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이라고 하는 것이 전문적인 사진편집 프로그램이기에 사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프로그램의 성능 자체를 논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간단히 이 포토샵 체험판 Adobe Phoshop CC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설치가 되고 아울러 어떤 느낌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정노는 설명을 드릴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제가 포토샵을 아주 잘 다루었으면 아마도 개인 홈페이지 하나쯤은 직접 만들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긴 하네요.^^

고작해야 사진 간략하게 보정정도 하는 정도의 수준이니 말입니다.

그렇기에 아래 리뷰는 기능에 대한 리뷰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느낌을 말씀 드리는 것임을 사전에 양해 부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다운로드 및 설치 


일단 포토샵 체험판의  Photo shop CC의 경우에는 네이버 자료실 등이 아닌 Adobe.com을 접속하여 직접 다운로드를 받으셔야 합니다.  과거 체험판들이 그냥 자료실을 통해서 난무 했다라고 하면 이번 버전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받아야지 정상적으로 설치를 할 수가 있겠더군요.




설치과정은 우선 Adobe Creative Cloud프로그램을 제일먼저 설치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회원 계정을 가지고 로긴을 해야 합니다.

만약 어도비 계정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별도 회원가입을 해서 계정을 얻으셔야 하구요.




나름 클라우드라고 하는 강점을 좀더 강조를 하려고 했는지 모든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래와 같이 Apps라는 용어로 바꾸고 현재 설치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과 추가로 설치를 하고 싶은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선택을 해서 설치를 하고 체험을 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예전 버전들의 체험판 설치 방법과는 많이 달라진 듯 하여서 조금은 혼란 스럽기도 했었습니다.

아래 왼쪽에서 보는 그림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습...


즉 윈도우 8 이상 부터 나오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마치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를 흉내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기타 Behance 부분도 설치가 되는 동안 좀 둘러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냥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몽땅 한곳에 묶어서 설치하게 쉽게(?) 배열을 해 두고 Adobe Creative Cloud라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하게 만들고 거기에 클라우드라는 용어을 좀 억지로 가져다 붙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뭐 요즘에는 뭐든 다 연결하고 보는 것이 대세이긴 하니 일단 어도비 입장에서도 기존 개발된 프로그램들의 상호간 연동을 통한 클라우드화 진행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 것이기도 할테구요.



■ 프로그램 실행해 보기 


최초 실행에서는 아래와 같이 무조건 적으로 로그인을 요구를 합니다.

선택사항으로 두었으면 좋으련만 이 부분은 너무 강제적인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쉽더군요.




로그인을 완료를 하고 나면 다음단계에서는 이 버전이 포토샵 체험판이란 것을 강조를 다시한번 해 주는 군요.

이용기간은 딱 30일...


소프트웨어가 이런 점은 좋습니다.   30일 써 보고 아니면 돈 안내고 안쓰면 그만이니까요.

마음에 부담도 없고 아울러 판매자 측도 역시 제품이 회손되는 그런 염려를 가지지 않아도 되니 말입니다.

아울러 판매자 입장에서의 체험판 배포는 오히려 공짜로 버그를 잡을 수가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죠.




실행을 해 보고 나니 과거 사용했던 포토샵 과는 달리 상당히 빠른 속도로 실행이 된 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각종 메뉴들을 최대한 직관적으로 이미지화 시키도록 노력을나름 했다는 것도 느낄 수가 있었구요.




실제로 아래와 같이 사진을 하나 불러와서 몇가지 기능들을 사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30일 체험판이라고 해도 프로그램 상에서는 제약이 되는 기능은 없이 모든 기능을 전부 사용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클라우드로 무장한 Adobe Photo Shop CC라고 했는데 뭐가 클라우드 인지는 뭐 여전히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겠더군요.

이렇게 내 컴퓨터를 서버로 활용하여 제너레이터나 원격 연결에 활용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찾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일단 이전 버전에 비해서 속도는 빨라지고 더불어 사진의 손떨림 보정 기능등 몇가기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가 되었다고 하는데 일단 좀더 충분히 사용을 다시 한번 해 보고 리뷰를 한번 더 적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겠네요.

초보자인 제 입장에서는 와~ 하면서 입이 딱 하고 벌어질 만한 기능이 무엇인지는 아직 발견을 해 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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